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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7.1% ‘취업정보 부족’

잡코리아 2022-04-05 09:00 조회수7,577

   

취업준비생 87.1%

‘취업정보 부족’

 

취준생 5명중 4명이 ‘취업을 준비할 때 정보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필요한 정보가 부족한 취준생들은 카더라 소문에 의지해 구직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취준생 100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한가’라는 질문에 ‘정보가 대체로 부족하다’고 답한 취준생이 69.4%로 가장 많았다. ‘정보가 항상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17.7%로 많아 87.%(69.4%+17.7%)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구직활동을 하면서 취업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정보 부족은 취준생들이 카더라 소문에 의지해 구직활동을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구직활동 중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는지 조사한 결과 71.6%가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카더라 소문을 믿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믿는 편’이라 답한 취준생이 69.9%로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답한 취업 관련 카더라 소문은 ‘졸업 후 또는 이직 전 공백기간’에 대해서 였다. 잡코리아가 가장 많이 들어본 카더라 소문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졸업 후 또는 퇴사 후 공백기간이 길면 취업에 불리하다’는 카더라를 꼽은 취준생이 54.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채용을 연기하거나 미루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졸업 후 공백기간에 대해 고민하는 구직자들이 많아, 공백기간 카더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모 기업은 고학력자만 뽑는다(31.1%)’거나 ‘특정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31.1%)’, ’자기소개서의 모든 문장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29.1%)’,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많은 경험을 적어라(27.3%)’, ‘모 기업은 연령제한이 있다(25.9%)’, ‘모 기업은 올해 채용한다(24.3%)’ 순으로 카더라 소문을 들어봤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취준생들은 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정보는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이라 답했다.

복수응답으로 조사결과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59.1%(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복지제도(50.0%)’, ‘기업의 근무 분위기/조직문화(49.3%)’, ‘직원 평균 퇴사율(45.4%)’ 순으로 궁금하다는 취준생이 많아 취업 후 조직 적응 위한 정보에도 취준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합격과 직결되는 ‘지원할 기업의 실제 면접질문과 후기(43.6%)’, ‘합격 자기소개서(26.5%)’, ‘사업현황과 재무상태 등 기업분석 자료(25.1%)’ 순으로 필요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최근 잡코리아는 취준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퓨처랩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퓨처랩 서비스는 ▲기업분석 보고서 ▲합격 자소서 ▲직무 인터뷰 ▲취업톡톡 ▲잡코리아TV등로 구성되어 취업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수집하고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매월 생생한 합격수기를 수집해 제공하는 ‘합격자소서’ 서비스는 합격 자소서 외에도 면접후기, 최종 합격후기 등의 취업정보로 구분해 제공하며 매월 150여건 안팎의 자료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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