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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층분석 5. 대원미디어, TOWS 분석

업데이트 2023.07.12. 조회수 909

TOWS 분석이란 기업 외부 환경의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고 기업 내부 환경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시키며,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 수립을 말한다. 외부 환경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기회 요인, 외부 환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위협 요인, 경쟁사 대비 강점, 경쟁사 대비 약점이 각각 무엇인지 알아보자.




 

Threat: 대원미디어의 위협 요인


Analysis 1. 아동용에 치우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는 어린이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다. 영화진흥위 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애니메이션으로 분류된 작품은 15편으로, 이 중 13편이 아동용이거나 아동용 TV 콘텐츠를 극장판으로 제작한 것이다. 애초에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만한 작품이 많지 않아 관객층을 넓히기가 쉽지 않다. 수많은 성인 팬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디즈니와 일본 지브리스튜디오와는 비교가 되는 지점이다. 한국에서는 수익이 보장된 아동용이 아니면 투자를 받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글로벌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다양하고 기발한 소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재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업계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공통 과제다.



Opportunity: 대원미디어의 기회 요인


Analysis 1. 유희왕 IP 확장으로 콘텐츠 사업 저변 확대
트레이딩 카드는 교환성이 생기고 희소성 개념이 더해지며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대체로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라 불리는 유희왕, 포켓몬과 같은 캐릭터 게임 관련 산업이 그것이다. 대원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제작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 일본 코나미사가 출시한 신작 게임 유희왕 마스터듀얼 서비스 후 유희왕 카드게임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스터듀얼은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등 콘솔 게임기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온오 프라인을 막론하고 유저가 급증하면서 대원미디어는 국내 카드게임 공인 매장을 2020년 대비 약 30% 증가한 총 42곳으로 확장했다. 카드 유통 사업 매출은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앞으로 유희왕을 모르는 새로운 세대를 공략해 카드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까지 저변을 확대하고, 유희왕 IP의 인기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Analysis 2. 다시 인기 얻고 있는 추억의 만화
20여 년 전 TV에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일본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마법 소녀 원조 격으로 1997년 KBS에서 방영한 ‘달의 요정 세일러문’, 최근 빵 제품에 든 캐릭터 ‘띠부실’의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은 ‘포켓몬스터’ 등 1990∼2000년대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OTT 플랫폼에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20∼30대가 된 이들이 추억을 소환하며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MZ세대도 관심을 보인 결과다. KBS 유튜브 채널 ‘옛날 티비: KBS 아카이브’에서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떠돌이 까치’ 등 80년대 만화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예전 만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커질수록 전통적 만화 시장의 강자인 대원미디어가 자사의 IP를 활용할 기회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Weakness: 대원미디어의 약점


Analysis 1. 대중성 부족한 자체 개발 콘텐츠
대원미디어는 1986년까지 ‘독고탁 시리즈’를 중심으로 8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 했고, 1988년 ‘달려라 하니’, ‘영심이’를 시작으로 한국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 위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금까지 약 27타이틀의 애니메이션을 창작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가 회사의 대표 콘텐츠로서 대중에게 각인될 만큼의 파급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또한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일본 애니메이션과 닌텐도 게임기 유통 등의 비중이 가장 커서 일본 콘텐츠에 의해 실적이 좌우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Strength: 대원미디어의 강점


Analysis 1. 국내 업계 최다/최고 IP 보유
대원미디어는 오랜 업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만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보고 해외 판권을 확보하며 사업을 키워 나갔다.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사업부도 설립해 확고한 지위를 구축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짱구’, ‘원피스’, ‘도라에몽’ 캐릭터 상품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국내 극장가를 강타한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 원작 도서의 국내 출판/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향후 자체 IP를 통해 콘텐츠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 연말 ‘무직타이거’의 IP를 보유한 ㈜스튜디오 무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지분을 취득해 ‘무직타이거’의 공동 원작자 지위에 올랐다. 현재 자사의 IP를 활용한 복합 문화 공간 ‘팝콘D스퀘어’와 캐릭터 카페 ‘팝퍼블’을 운영하고 있다.


Analysis 2. 성장세 이어가는 캐시카우 닌텐도
대원미디어 유통 사업의 가장 효자 상품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닌텐도 게임기 를 꼽을 수 있다.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DS Lite’의 한글판 정식 출범을 시작으로 ‘닌텐도 Wii’, ‘닌텐도 DSi’, ‘닌텐도 3DS’, ‘닌텐도 3DS XL’ 등 다양한 플랫폼의 닌텐도 게임기 및 소프트웨어를 유통하고 있다. 닌텐도 제품 유통 매출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다. 수입 완제품을 그대로 들여오는 중간 유통이라 수익성은 그리 크지 않지만, 사업 투입 비용이 낮아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5월 발매한 신작 게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 개를 판매했다. 스위치 전용 게임인 ‘젤다의 전설’ 흥행으로 대원미디어도 또 한 번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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