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942년 영등포공장에서 처음 타이어를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1962년 국내 최초로 해외에 타이어를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1979년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대전공장을 완공하였으며, 1997년에는 최첨단 시설의 금산공장을 준공했습니다. 1962년 첫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한국타이어는 1982년 업계 최초로 수출 1억불, 1995년 5억불의 수출, 2003년 수출 7억불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2005년 수출 10억 불을 돌파했습니다. 1999년 5월부터 중국 진출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시장 개척을 통해 현재 중국 승용차 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에는 강소와 가흥에 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2006년 7월 헝가리 두나우이바루쉬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장 신설에 들어갔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GM, 포드, 볼보, 폭스바겐, 르노, 다이하츠 등 해외 유명 자동차회사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해외 수출을 늘려왔으며, 2006년 들어서는 서유럽 최고 인기 차종인 폴크스바겐社의 ‘골프’ 모델에 고성능 UHP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에 메인 규격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것은 기술과 품질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문턱을 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타이어는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순익 증가를 이룬 결과, 2005년 매출 규모 세계 8위로 올라섰으며, 2012년 무렵이면 세계 5위로 올라설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영전략 :
ㆍVALUE FOCUSED MARKET PRESENCE
ㆍOPERATIONAL EXCELLENCE
ㆍGLOBAL MANAGEMENT SUPPORTING SYSTEM

기업비전 :
한국타이어의 비전은 고객에게 고품질과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해관계자에게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구성원들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