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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잡코리아 2018-11-15 15:51 조회수3,105


대망의 수능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1위는 여행도, 다이어트도 아닌 조금 더 현실적인 것이었는데요. 수험생들의 소식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채용 소식과 취업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NEWS 1  NEWS 1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수험생들이 뽑은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에 아르바이트가 선정됐습니다. 알바몬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1,786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하고 싶은 일'을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요. 응답자의 72.6%가 ‘알바’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에 이어 2위는 ‘여행(40.6%)’이 선정됐고 ‘다이어트 및 운동(27.4%)’, ‘운전면허 등 자격증 취득(16.7%)’ 등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을 조사한 결과,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 외식·음료(72.0%) 분야 알바가 1위로 꼽혔습니다. 놀이공원, 영화관 등 문화·여가·생활(43.4%) 업종이 그 뒤를 이었고 3위는 서비스(36.7%), 4위는 유통·판매(19.8%) 직종이 차지했습니다.

>>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 ‘알바’

NEWS 2  한전 등 35개 공공기관, 청렴사회협의회 발족
한국전력은 한전을 포함한 35개 공공기관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를 발족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난 3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중 하나인데요. 한전 11개 전력 그룹사와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5개 공공기관이 회원사입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부패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갑질 문화와 공기업 채용비리 등 불공정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올바른 공기업 채용 문화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NEWS 3  보험업계 첫 블라인드 채용 돌입
올해 하반기,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현재 K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이 하반기 공채 전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삼성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은 30~50명 정도를 채용하고, 교보생명과 삼성화재 등은 이보다 많은 10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서류 심사는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면접 시에도 면접관에게 개인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면접관은 성별, 나이, 학교, 가족사항 등의 질문은 할 수 없지만 특정 업무에 한해 전공 정도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고유 업무의 특성이 강한 산업이기 때문에 지원자 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이 부활하거나 다른 검증 절차가 생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NEWS 4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오는 20~21일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 5회째인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텔, 여행,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과 구직 연계를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119개 기업이 참여해 관광 일자리를 소개하고, 관광 인재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인데요.

올해 행사에는 항공일자리관이 새롭게 마련돼 에어필립을 비롯한 5개 항공 관련 기업이 참여합니다. 관광벤처관과 해외취업관에 참가하는 기업도 확대되며 관광벤처관에서는 12개 기업이 참가해 여행 플랫폼 개발자, 해외 제휴 및 마케팅 담당자 등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는 해외취업관에는 외국 관광업체와 해외 취업 알선업체가 참여합니다.

NEWS 5   취준생 76%, 면접 들러리 경험 있다
올해 면접을 치른 취준생 76.5%가 면접에서 들러리라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가 올해 면접을 치른 경험이 있는 취준생 1,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80.9%로 여성(75.0%)보다 높았는데요.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 유형에 따라서는 외국계기업이 80.7%, 대기업이 79.9%로 소폭 높았으나 공기업(75.8%) 및 중소기업(75.1%) 지망 취준생이 들러리로 느낀 비중도 적지 않았습니다.

들러리처럼 느낀 이유 1위는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이 쏟아져서(45.5%)’가 차지했으며 ‘나에게 질문하거나 응답을 듣는 태도가 건성처럼 느껴져서(37.1%)’, ‘내정자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26.5%)’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해서(25.4%)’, ‘특정 지원자에게 면접관이 계속 호의적이라는 인상을 받아서(24.8%)’라는 응답도 차례로 5위에 올랐습니다.

>> 취준생 76.9% ‘면접 들러리 경험’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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