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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이 업무 시간에 가장 많이 했을 딴짓

잡코리아 2018-06-27 11:14 조회수9,899


 

잡코리아가 직장인 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97.1%가 업무시간 중 딴짓을 한다고 답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딴짓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들을 소개한다. "아주 가끔 업무에 비례한 만큼 메신저를 한 날도 있지 않나요?” 오늘 당신이 업무 시간에 가장 많이 했을 딴짓.
 

01 메신저



직장인이 근무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딴짓 1위는 메신저였다. 메신저는 적막한 사무실의 유일한 탈출구이자 숨통이다. 상사 혹은 업무에 대한 불만을 동료, 지인들에게 곧바로 하소연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다. 다만, 동료에게 보낼 상사 욕을 상사에게 잘못 보내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하자.

메신저인 듯 메신저 아닌 메신저 같은 너
PC 깨톡을 하루 종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대화창을 엑셀로 둔갑(?)시키자. 깨톡 설정에 들어가면 채팅방 스타일을 기본 배경에서 엑셀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또, 텍스트 위주로 대화하면 의심을 줄일 수 있다. 대화창의 투명도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다.

 

#재미로 보는_엑셀스타일_적용_TALK 화면




02 멍 때리기

출처 채널A 방송화면 캡쳐


일명 눈 뜨고 조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일은 하기 싫고, 자리 비우기는 눈치 보일 때 가장 많이 하는 딴짓이다. 적절한 멍 때리기가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혹사 당한 뇌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 멍 때리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업무 창을 띄워놓고 집중하는 척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 한층 고뇌하는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멍 때리기가 왜 정신건강에 도움될까?
멍 때리기는 다르게 말해 뇌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다. 뇌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뇌의 DMN(Default Mode Network) 부위가 활성화 되고,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해 기억 공간을 쾌적하게 정리한다. 정리된 공간에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저장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든지 과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한 것이다. 너무 자주 멍 때리기를 할 경우 뇌세포가 빠르게 노화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03 뉴스보기


 

대부분 직장인들이 진행하는 업무 중 하나가 ‘시장 조사 및 분석’일 것이다. 우리는 보통 검색포털 사이트를 이용한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딴짓이 뉴스 보기다. 오늘의 이슈, 유머, 사회, 연예까지 안 보는 뉴스가 없다. 세상사 어떻게 돌아가는 지 한 번 훑어보면 점심시간이나 다과타임에 동료들과 나눌 대화도 풍성해진다.

”딱 한 번 하면 그때 상사가 지나가요”, 해결법은?
하루 종일 죽어라 일만 하다가 딱 한 번 뉴스 창을 띄우면 상사가 지나간다. 지나갈 뿐만 아니라 모니터 화면도 쓱 보고 지나가는 상사 덕분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다. “저 열심히 일 했다고요!”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럴 땐 ‘15cm의 행복’ 기술이 유용하다. 모니터 화면 전체에 필름지를 붙이면 대놓고 딴짓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사기 쉽다. 때문에 가로, 세로 15cm 정도의 작은 필름지를 구석에 붙여 놓고 잠깐 잠깐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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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존기] 직장인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_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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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원해선 에디터 bringabout90@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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