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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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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 3 1 -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 을지로3가역 마른내로 KT&G 건물이 본사로, 본사 12층에서 2:30분에 면접에 임하였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2명으로 2:1 면접 이었고,
    시간 간격을 두고 지원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정확한 면접 응시자의 수는 잘 모르겠으나,
    공고 상 지원자는 44명이었던걸로 기억된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여성 면접관 2명 : 나 2:1 면접이었다.
    후에, 공고에는 없던 사항이지만, 면접장을 방문하면 직원 분이
    면접 후 영어 번역 테스트가 있다고 알린다.
    15분의 제한시간이 있으며, A4용지에 2문단 분량의 회사 제품 관련 기사 번역이 있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은 무난하게 이력서와 자소서에 적힌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인듯 했다.
    간단한 영어 자기소개, 성격 어필, 직무 질문이 있었다. (이 점은 개인마다 다를 듯 하다.
    얼마나 면접관의 마음에 들었느냐, PR에 성공했느냐에 따라 질문 사항의 폭은 넓어질 수 있을 것 같다.)
    면접 시간은 그리 길게 진행하는 편은 아닌 듯 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회사에 친인척이 있는가?
    A.없습니다.
    (이 질문은 솔직히 면접에서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안 될 질문이라고도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면접실에 입실 후 자리에 앉자마자 받은 질문이라 황당했다. 귀를 의심하게 하는 질문이었고,
    내정자가 있는 공고였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Q.PPT나 EXCEL의 활용도는 어느 정도 인가?
    A.PPT의 사용빈도는 거의 없었고, EXCEL은 기본 정도 한다고 답변함.
    전의 회사에서는 ERP, 자사 프로그램 등을 사용했었고,
    일을 느리게 배우는 편이 아니라, 열심히 배워서 극복하겠다고 답변했다.
    Q.성격은 선택하자면 꼼꼼한 편 / 추진력이 있는 편 중 어느 쪽인가?
    A.꼼꼼한 편이라고 답변함.
    2가지의 선택지 중에 고르라는 질문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주위 사람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라는 뉘앙스를 덧붙였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개인적으로, 면접관이 굉장히 예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면접에서 간단한 자신의 이름과 직함 정도는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는 편인데,
    특히 2명의 면접관 중 조금 더 높은 직급으로 보이는 한 분은 시종일관 팔짱을 끼고 임했고, 답변에 비꼬는 듯한 리액션을 취했다.

    면접 시작은 부산에서 오셨다고요? 여기 회사에 혹시 친인척이 있으세요? 같은 불쾌하고, 황당한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에도 직무 관련한 질문은 컴퓨터 활용도에 관한 질문 말고는 없었으며, 그 외에 직무 관련 사항 등에 관해 설명도 없었고 물어본 것도 없었다. 일은 잘 하실것 같은데....라는 말을 화두로 인신공격적인 발언이 이어졌고 하실 말씀이 있는지?와 같은 갑질이 느껴지는 질문을 받아 불쾌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장에 들어섰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는, "이미 나를 뽑을 마음이 없다" 는 것이 느껴졌다. 면접자를 보는 시선이 아닌, 한 개인이 자신의 취향에 입각하여 평가를 내리는 모습을 표정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2명의 면접관이 앉아있었다.
    비록 몇 안 되는 질문이긴 했지만, 면접 중 영어 PR에 원활한 대답은 하지 못 했지만, 들어가자마자 위아래로 훑어보며 2분간 말이 없었고, 부산에서 왔냐, 회사에 친인척이 있느냐는 질문으로 굉장히 불쾌하게 시작되었다. 면접에 대한 의지가 완전히 없어져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민망할 정도로 질문 사항이 없었다. 직무에 관한 설명은 전혀 없었고, 물어보기도 어정쩡한 상황을 만들었으며, 우대 사항이었던 영어, 일본어 업무자 우대, 수출입 업무 경험자 우대 등은 사실이 아닌듯 했다. 일본어, 수출입 업무 경험에 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으며, 전의 회사에서의 근무에서 영어 메일링은 문제 없이 진행했다는 답변에 메일링만 가능한 정도로는 업무가 불가능하다. 여기 앉아있는 면접관 한 분도 어제까지도 야근하면서 매달렸다는 등의 대답으로 봐서는 영어는 거의 원어민 수준을 원하는 듯 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비록 내가 그 회사의 직무에 맞지 않는 지원자였을 수도 있지만, 지원자에게 불쾌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태도를 취한다는 것은 면접자의 인성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 면접관 분에 나에게만 그런 태도를 취했던 것일수도 있지만, 부산에서 오셔서, 안타까워서, 라는 말로 시작되었던 외모, 나이 등의 발언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영어 실력이 그닥 좋지 못해서 원활한 답변을 못 했던게 오히려 덜 억울한 요소가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런 부정적인 측면의 후기를 남기게 되어 굉장히 씁쓸합니다. 그 날의 상황은 준비가 덜 된 저의 잘못으로 일어난 극한 상황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다는 점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후기를 남깁니다.
    면접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지방에서 가시는 면접자 분들에게는 고려사항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쪽을 잘하신다면 굉장히 유리하실 듯 합니다. 기업의 규모나 장래성을 보아서는 후에 좋은 경력이 될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을 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고, 제가 비록 적합하지 않은 지원자 였을지도 모르지만, 면접관의 그러한 태도는 저에게 있어서 회사에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입사를 하게 된다고 해도 자신의 말과 행동이 면접자에게 있어 회사의 이미지가 된다는 점도 알지 못하는 것 같은 분 밑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배울 점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저와 같은 기분을 느낄 면접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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