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종합관에서 아침 9시 40분에 입실해서 대기 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약 5-6명 정도였고, 지원자는 3명씩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누어서 보았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이름을 호명하면 조별로 들어가서 보는 형태입니다. 순서와 조 편성을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인성면접부터 볼 수도, 직무면접 부터 볼 수도 있습니다. 인성면접을 본 뒤 대기를 하고 차례가 되면 직무면접실에 들어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솔직하게 바로바로 반응을 보이시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화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반응이 바로 눈에 보이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 더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인성면접은 편한 분위기였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무면접은 면접관 분들이 무표정이라서 그런지 조금 엄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압박을 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면접이 생각보다 짧고 질문도 많지 않아서 저의 많은 면을 보여드리기 어려웠습니다. 경력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이 있는데 그런점을 더 어필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 전날 배탈이 심하게 나서 잠을 잘 못잔채로 면접에 임해서인지 목소리가 자꾸 갈라져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주대학교의 면접 정보는 사실 찾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면접 전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공지가 없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채용때마다 면접 유형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다면 충분히 준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출하신 이력서에 기반한 질문은 기본으로 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대비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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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아주대학교 후기 | - | 5 | 1 | - |
‘2019년 하반기’ 아주대학교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