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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동아리 활동을 직무와 연관지어 자기소개서에 녹여냈던 게 긍정적인 평을 받은 것 같다. 특히 동아리 활동에서 했던 온갖 잡일(?)을 문서보조 직무와 연관 시켜 그럴듯하게 표현 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또한 학교 수업에서 했던 프로젝트를 회사와 연결시켜 HACCP 인증에 대한 관심을 표한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일단 자기소개서에 리쿠르팅, 활동, 활동 보고로 나누어 기록할 수 있었던 동아리 회장 활동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그 다음은 수업시간에 했던 팀프로젝트이다. 회사가 식품 기업이다 보니 식품 관련한 프로젝트를 했다고 하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해 자기소개서에 녹여냈다.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고 이직하여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정이 많고 인간적인 기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인턴이지만 무시하지 않고 늘 챙겨주었으며, 점심시간에도 팀원들끼리 밥을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았다. 일은 계산서를 떼는 일이었는데 단순노동이라 좋았다.
만약 정규직 입사를 준비하는데 인턴을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인턴 경험이 아주 큰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만약 지금 체험형 인턴에 지원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박하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정규직이 아니라고 대충 자기소개서를 써서 제출하거나 면접을 성의 없이 본다면 합격할 확률이 극히 낮다. 오히려 정규직보다 서류 통과율은 인턴 전형이 낮은 것 같다. 노력과 성의를 보여주기를.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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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