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면접이었고 오전이었습니다.
면접관 셋에 지원자 저 1명입니다.
면접관 3명 저 1명 1시간 넘는 화상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은 다 실무진이었고 한 명씩 자기 맡은 일 소개해 주신 뒤 본격적인 직무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접관 3분이 각각 맡으신 파트가 따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 분이 회사와 산업 관련 두. 분이 직무 관련이었어요.
화상면접이지만 모니터 너머로 느껴지는 싸늘함이 강력했습니다. 몸이 다 얼어붙을 정도로 차가운 반응이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압박면접일 수 있다고 알아보고는 갔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상상 그 이상의 압박면접이었습니다 전 중고 신입인데(보통 중견급 신입 면접 가면 다 중고 신입이더라고요) 경력에 대한 꼬리 질문이
미친 듯이 이어졌습니다 일을 어떻게 했는지 하나하나 성과는 얼마나 어떻게 일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따지듯 묻습니다.
제가 했던 업무에 대한 꼬리 질문과 압박면접이 이 정도로 이어질지 모르고 보통의 무난한 면접 준비하듯 준비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열심히 대답하긴 했는데 기억이 안 나서 대답 못한 것도 있었어요 직무 경험 있으신 분들 모든 걸 다 정리하고 가세요.
압박면접입니다.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의 압박면접입니다. 마치 지원자를 링 위에 세우고 질문을 폭격하는 듯한 면접이거든요. 멘탈 잘 붙잡으시고요. 그전에 자기가 했던 업무 하나하나에 꼬리 질문을 상상해서 가십시오. 마케팅이라면 반응이 어땠고 이 정도의 답변
말고요 정말 수치 하나하나 기억해두시고 비용 얼마 썼고 클릭률 가입률 등등 성과 얼마고 그래서 이익이 얼마고 모든 거를 다 기억하고 가세요. 멘탈 잘 붙잡으시고요.
1차는 구글 Meet를 사용한 비대면 면접, 2차는 실제 사옥에 방문해서 임원 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는 면접관님 2분 2차는 면접관님 3명이었습니다.
1차, 2차 모두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차의 경우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에는 직무에 대한 심층적인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의 경우에는 외국어 면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차는 PT 면접을 진행한 이후에 자소서 내용에 대한 임원 면접이 진행됩니다.
1차, 2차 모두 지원자가 말한 답변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한 번 더 세심하게 확인해주시고 굉장히 존중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면접이었지만 지원자와 면접관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높은 집중도를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1차 면접의 경우 어느 정도 압박 면접이었습니다. 1시간 동안 이어지는 긴 면접이었고 중간에 외국어 면접이 포함되기 때문에 준비했던 내용보다는 평소의 가치관이나 사고력을 평가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접이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면접관 님이 지원자를 존중을 해준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이에 다른 기업보다 솔직한 답변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은 PT 부분은 압박이지만 이후는 간단한 인성 면접의 느낌입니다.
특별히 아쉬운 느낌은 없지만 굳이 언급하자면 2차 면접이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하는 직무의 임원 분 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의 임원 분들도 참여하게 됩니다. 이에 그분들에게는 해당 직무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답변을 하면서 직무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답변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슈피겐 입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면접이었습니다. 다른 대기업과 외국계 면접을 응시하면서 개인 답변 시간으로 길어봤자 20분을
넘지 않았는데 슈피겐의 경우 1차 1시간과 2차 1시간의 긴 시간 이어지는 동시에 1대 다수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개인 답변시간이
1시간 30분을 넘어가는 상황은 타기업에 비해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1차 면접 이후 많이 지쳐 2차에 대한 미응시도
고려했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다른 면접 준비처럼 예상 질문을 뽑아서 답변을 미리 생각하는 방법보다는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생각이나 가치관들을 자주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면접으로 보았습니다.
온라인으로 보았기 때문에 면접관은 2명이며, 지원자는 알 수 없었습니다.
면접관2명, 지원자1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약50분의 면접으로 진행되며, 1분 자기소개를 한 후에, 제가 했던 경험에 대해서 깊숙히 질문을 받게 됩니다. AMAZON 즉 E-COMMERCE를 근간으로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AMAZON 관련 경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여쭤보았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였기 때문에, 영어 질문이 있었으며, 면접시간이 매우 긴 만큼 본인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 경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경청해주셨습니다. 그와 동시에 꼬리질문을 계속 하시면서 제가 실제로 경험한 것이 맞는 지에 대해 증명하려고 하신 것 같습니다. 꼬리질문을 하셨지만 압박질문처럼 하시지는 않으셨고, 준비를 잘해오셨다 하면서 편하게 만들어
주시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회사,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면접시간이 50분으로 매우 긴 만큼 떨릴 수도 있는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경험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으면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소서/이력서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가셔야 되며, 영어 질문도 있기 때문에 대비하셔야 됩니다.
E-COMMERCE에 대해 관심이 있었으나, 해외영업을 하고 싶어 2차 면접을 포기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후에, 따로 인사팀에서 아쉽다고 문자가 오셔서 회사가 지원자를 정말 많이 생각해주는 회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가 생긴 것 같습니다. E-COMMERCE쪽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슈피겐코리아는 면접 시간이 매우 긴 만큼 대외활동, 인턴, 각종 경험들을 구체적으로 분류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AMAZON등 E-COMMERCE 관련 경험이 있다면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만큼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하고 탈락하더라도멈추지말고 빨리 털어버리고 계속 서류를 작성해서 가능성을 높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월 21일 삼성역에 있는 슈피겐코리아 사옥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는데, 한분은 해외영업 팀장님이셨고 한분은 인사 팀장님이셨습니다.
지원자는 시간대별로 상이한 것 같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2대2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지원자가 답변을 하는 전형적인 유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답변에 대한 꼬리질문이 있어서, 분위기는 압박적이지 않았으나 면접 형식은
조금 난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면접관의 반응이 괜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반응도 많이 해주시고, 고개도 많이 끄덕여주시고
리액션이 굉장히 좋으셔서 분위기 자체도 굉장히 풀리고 저 역시 긴장을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면접장 분위기가 긴장되긴 했지만, 슈피겐 코리아는 조금 덜 긴장되었던 느낌이었습니다.
근무하는 직원들도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응대해주시던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그렇게 크게 긴장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도와 제 자신을 조금 더연결시킬 수 있는 연결고리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지도 못했던 서류 합격이었기에, 그에 대한 대비가 많이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인도영업의 경우 경쟁율이 낮을 것이라 판단하고 지원했던 것이기에
준비량이 모자랐던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면접을 보며 느낀 점은 슈피겐 코리아의 지원자들은 굉장히 IT의 트렌드에 민감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자사 제품을 써본적 있는지, 현재의 IT 트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 IT 산업에 관심이 없는 지원자라면
금방 드러나는 질문들을 많이 던지시기에, 이에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직무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전문성을 깊게 파고들기에, 이 또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면접 진행되었으며 선정릉역 근처에 슈피겐 사옥 12층에서 봄.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음.
각 면접부서별로 다른거 같긴한데 본인은 2대2 면접이었고 다른 직군의 대기자는 면접시간이 달라 확인하지 못하였음.
지원자 2, 면접관 2의 다대다 면접이었고 면접 시간은 1시간 정도로 긴 편.
자기소개 1분이후,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하는 모든 것과 왜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차례로 묻고 이력서 기반 질문이 이어짐. 재밌는 부분은 2명의 지원자에게 질문을 왔다갔다 하는 방식이 아닌 약 15~20분 정도 한 지원자에게 집중적으로 질문함.
지원자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였고 기업의 평균연령 자체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보수적이거나 경직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지원자의 답변에 대해 가타부타 이런 의견을 달지는 않았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임에는 분명하고 중간마다 물을 마시라고 챙겨줌. 분위기 자체가 날카로운 것은 아니나, 형식적이지 않고 회사 입장에서 주로 알고 싶은 지원자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과 평소 관심사 등을 예리하게 질문하는 편이다.
면접시간이 1시간 정도로 긴 것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여유있는 만큼 답변을 하는것에 있어 보다 여유가 있지만, 그런 여유감 때문에 간결하고 정확하게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조금 늘어서 답변한 것 같다.
슈피겐코리아 자체가 약 10년된 회사로 사실 그렇게까지 정보가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또한 스마트폰 주변 악세사리와 디바이스 등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재질이나 특성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지 못했던 채로 갈 수 있다. 이 점 꼭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한가지 추천할 부분은 면접날 시간이 된다면 가까운 직영점을 먼저 가서 한바퀴 정도 둘러보고 온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슈피겐코리아 본사-선정릉역 근처
면접관2-지원자 5명 이상
1차 실무진 면접은 다들 알다시피 실무 관련 질문 많이 함
다대다 면접. 전체적으로 면접관분들이 지원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배분해 질문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중간중간 물 먹을 수 있게 해주시는 등 지원자를 최대한 많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최대한 많이 웃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다른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순서일때도 저를 가끔씩 보시는 걸로 보았을때, 과연 이 지원자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고 있는지도 체크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간중간 사담까지는 아니지만 흐름에 맞는 다른 이야기도 하시면서 긴장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이 있었던 거 같아요. 청년친화형 강소기업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면접관분들도 복장이 정장이 아니고 편안한 복장이었습니다.!!!! 질문은 날카로워도 표정은 따뜻하게 지어주셨어요
지원자들이 다들 비슷한 역량이여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딱히 아쉬운 거나 후회 없이 잘 답변한 것 같습니다. 굳이 하나 꼽자면 면접 본날 너무 더웠다는 거 하나입니다.
+ 임원면접때 너무 긴장을 해서 너무나도 후회가 되요. 개인적으로 제 역량과 열정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 아쉽습니다. 임원면접 때 안떨수가 없겠지만, 최대한 떨지 말고 옆 지원자에게 기죽지 않고 성심성의껏 답변하는게 최고입니다.
슈피겐은 1차 실무진면접보다 2차면접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차가 임원면접이다보니, 분위기도 더 살벌하고 pt면접과 꼬리질문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압박면접까지는 아니지만, 답변 중에 의아한 점이 있거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 던지셨습니다. 1차 꼭 합격하셔서 2차도 꼭 보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다들!!!!!!!!!!!!!
오후에 평일에 봤으며, 회사 본사에 있는 회의실에서 봤습니다.
면접관은3명이었고, 지원자는 저 혼자라 3대 1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나) 이렇게 3대 1구조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1분 자기소개를 했으며, 그다음부터는 면접관이 1명씩 저한테 차례로 궁금한 질문을 하는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아한 점이 있으면 차례가 아닌데도 바로바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딱히 특별한 반응은 없었고, 무난하게 소소하게 웃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계속 뭔가를 쓰고 체크하면서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계속 긴장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두분은 아예 무표정이기도하고 그래서 살짝 긴장했는데. 이 점이 좀 힘들었습니다.
딱히 크게 문제는 없었고, 화기애애한 상태로 진행했습니다. 계속 뭔가를 쓰고 체크하면서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래서 반응을 자꾸 살피게 됐습니다. 그리고 딱히 반응이 이상한것은 없었습니다. 다소 딱딱하지만, 또 엄청 딱딱하지는 않은 딱 보통의 분위기였습니다.
직무에 대한 부족함이 아무래도 많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솔직함도 좋지만, 너무 솔직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잘 나눠서 내가 주도하는 분위기로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조사 많이 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직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입들은 직무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에 더 많이 알고 가야 할 말도 많고 면접관과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강점과 에피소드는 강하게 어필해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면접 합격의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신한테 질문이 없다고 해서 긴장하거나 초조한 모습을 보이는건 좋지 못하니까 침착하게 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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