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2016년 하반기 사무담당자 신입 6,694읽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사무담당자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 휘문고에서 봤는데, 남고라서 여자 화장실이 2층마다 한 개씩 있는게 가장 불편했다. 과목별로 쉬는 시간이 20분씩 있는데, 화장실에서 기다리느라 20분을 기다렸다. 시험을 본 게 11월 중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실에 난방이 안 틀어져서 시험보는 내내 코트를 입고 불편하게 덜덜 떨면서 시험을 봤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적성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시간이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하는 점 아닐까 ㅠㅠ 총 다섯 과목을 응시하는데 각 과목별로 20개의 문제를 15분 안에 풀어야 한다. 찍어도 감점은 없다 그래서 못푼 건 일렬로 찍었는데, 문제가 너무 많고 시간은 없으니까 마음이 쫄려서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도 긴장해서 잘 못 풀고 나온 것 같은 기분... 시험 끝나고 고사장 나올떄 다들 시간 없어서 다 찍었다는 푸념만 늘어놓는 걸 엄청 들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공공기관이다 보니 일반 사기업이랑은 문제 유형에 다소 차이가 있다. 해커스에서 나온 NCS 기출문제분석 문제집을 한권 사서 공부했는데, 처음 응시한 NCS치고 시험의 감을 익히기에는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해설이 단순 정답 설명에 지나지 않아서, 다음부터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었다. 해설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변에 인적성 고수들과 함께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