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일정은 오전 9시로 안내받았고, 10분 전까지는 면접 장소에 도착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면접관은 공장장, 생산팀장, 지원팀장 총 3명이었습니다.
지원자는 지원직무에 6명있었고, 다른 직무에도 그정도 있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으로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긴장을 풀기위해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어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스런 대화가 오고간 후에 한명 씩 돌아가면서 1분 자기PR을 합니다. 다 끝난 후에 그에 따른 질문이 나오고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바로바로 리액션을 해주셔서 반응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들에 대한 존중도 느껴졌고, 대우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답변에 추가질문을 더하시면서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드셨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였습니다. 지원자들 앞에 생수병 한개랑 종이컵 하나씩 줘서, 면접 동안에도 물을 마시게끔 배려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으로 오신 실무진 분들도 인상 좋아보이셨고, 공장장님은 유쾌하셨습니다.
거의 모든 질문에 가장 마지막에 답변하는 순서여서, 생각했던 답변들을 먼저 채가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더 좋게 답변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도 있었고, 사실 면접장소 가서 조금 실망했던 부분이 있어서 그게 좀 드러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어려울 수록, 적극적으로 정보를 잘 수집해가서 면접때 잘 답변하신다면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면접장소에 갔을 때, 공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실망하는 부분이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드러나지 않도록 잘 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하고, 당연하지만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도 빠삭하게 알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실무진 면접이기 때문에 어설프거나 두루뭉실한 답변은 싫어하시는 듯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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