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합격자만 온라인으로 인적성검사를 보라는 연락과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보았기 때문에 고사장 시험환경은 괜찮았지만 개인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판단, 수리, 응용, 논리, 사고, 이해, 탐구 능력을 검사하는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적성검사라고 생각되는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였습니다. 수리 같은 경우 수리 추리 문제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수리 논리 영역의 경우도 기본적인 예제문제들 수준이거나 응용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언어의 상황 추리 문제가 조금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인·적성 문제집 한 권을 제대로 풀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난이도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다 보니 문제지에 직접 표시하거나 풀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연습장이 필요하였습니다. 간단한 문제들은 상관이 없지만 직접 손으로 풀어봐야 하는 문제의 경우 연습장에다 풀다가 마우스로 답을 체크해야 합니다. 웹 환경이다 보니 모니터가 큰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