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OO고등학교 교실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수험번호별로 정해진 고사장과 자리에 착석하여 응시했습니다. 수험번호와 자리는 당일날 문자로 왔었고, 필요한 학용품만 책상에 놓았었습니다.
일반적인 PAT와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언어, 자료해석, 추리, 상황질문과 같은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계산이 복잡하진 않았으나 시간 내에 각 영역의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인성검사는 일반적인 자신에게 해당 문항이 얼마나 가까운지를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관성에 신경 써서 인성검사를 풀려고 노력하느라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OOOO에 나온 PAT 유형과 전부 같지는 않지만, 한번 정도는 풀어보고 가는 것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치는 시험이라 지방에서 간다면 아침에 가므로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컴퓨터용사인펜과 같은 준비물을 잊지 않고 챙겨가세요. 유형에 따라 타 인적성과 유사한 부분이 있으므로 꼭 PAT가 아니더라도 인적성 문제집의 모의고사를 몇 번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월 8일 10시부터 4월 9일 22시 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치러야 했고 집에서 PC로 접속해서 응시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서류합격자 발표 후 1차 면접까지 너무 일정이 촉박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진 인성검사였습니다. 대부분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는 문항이 많았으며 5점 척도로 체크하는 유형도 있었습니다. 210개의 인성문항을 30분안에 다 체크해야했는데 앞에 나온 질문이 뒤에 또 나오기도 하고 해서 일관성있게 풀어야 할 듯 했습니다. 평소 타 기업 인적성 검사를 몇번이라도 치러보신 분이라면 무난하게 풀어내실 수 있는 수준입니다.
평소 HMAT이나 마이다스 아이티 같은 기업의 인성 검사 유형을 빠른 시간에 푸는 분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은 검사라 생각합니다. 다만 답변하기 애매한 문항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건 개인에 따라 답변이 상이해질 것 같습니다. 너무 극단적인 답변만 피하시고 일관성있게 체크하시면 합격에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마우스가 중간에 화면을 벗어났다고 경고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었는데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목동고등학교에서 쳤습니다. 뽑는 인원수가 많지 않고 인적성 배수도 많이 걸러서인지 한 학교에서 모든 직무가 다 같이 시험을 쳤습니다. 결시율은 고사실마다 1-2명씩은 꼭 있었습니다. 시설은 괜찮은 편이었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주셨습니다.
평이하게 언어, 수리, 추리, 도형, 상식 나왔습니다. 삼성 인적성을 쳐본 사람들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상식 파트는 회사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 시중에 파는 문제집에서 똑같이 나온 문제도 있었고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정보 중에서도 나왔습니다. 나머지 파트는 다 같이 잘 풀기 때문에 상식 파트를 잘 푼다면 합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식 파트는 어렵지 않고 글자를 바꿔서 헷갈리는 수준 정도로 나옵니다.
시중에 파는 문제집은 굳이 안 풀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 인적성을 쳐봤다면 크게 무리없이 풉니다. 시간도 충분한 편이고 상식 파트는 그냥 블로그나 인터넷에서 모은 정보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충분해서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습니다. 똑같은 고사실에서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사실이 좀 외진 곳에 있으므로 타지에서 올라갈 경우에는 시간 여유를 두고 가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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