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무직 일반전형으로 했습니다. 이건 무기직이구요. 우선 동수원중학교에서 실행했습니다. 9시 30분까지 입실완료였는데, 30분에 감독관이 바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시험시작전까지 화장실 다녀오란 말밖에 들은 게 없고 한 45분쯤 들어와서 아무 설명없이 그냥 시험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건 감독관 교육이 안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중간에 감독관이 바깥으로 나가는 일도 있어서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인성검사 210문항 30분, 직무능력평가 70문제 60분입니다. 인성검사는 다들 알다시피 인성을 검사하는 문제로서 금방 푸실 수 있습니다. 직무능력평가는 ncs랑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과학, 태도(?) 와 관련한 문제들이었습니다. 언어부분은 긴 지문은 없었고, 길면 10줄 정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는 건 금방 읽습니다. 수리 부분은 확률, 다음에 어떤 도형이 나오는가, 어떤 숫자인가, 평균 구하는 문제 등등이 나왔습니다. 과학부분은 중학교 수준의 과학문제로 산성에 뭔가 존재하고, 화학 문제 등이 나왔습니다. 태도나 추리는 글읽고 무조건 참인 부분과 상사가 지녀야하는 태도와 같은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상식부분의 문제도 1~2문제 정도 나왔습니다.
서류가 적부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은 취준생분들이 와서 시험을 치룹니다. 하지만, 그만큼 결시율도 높았습니다. 제 반의 경우 약 50% 결시율로 거의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체계적이지 못한 감독관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이며, 집중력을 높이는 연습을 좀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 정보는 무조건 수험번호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수험표는 꼭 뽑아가시구요. 직무수행평가의 경우 70문제에 6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무조건적으로 부족할 겁니다. 기존의 ncs와 다른 문제들로 출제가 되니 직무수행관련된 문제집을 따로 풀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경기도 안양의 귀인중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감독관은 두 명이었으며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이다 보니 시계는 당연히 구비되어 있었다. 종소리는 중앙 방송으로 알려주었고, 꽤 추운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난방을 잘 틀어줘서 따뜻하게 시험을 보았다.
우선 1교시 종합상식에서는 경제, 경영, 법, 금융, 한국사, 5가지 과목이 나온다. 총 50문제가 출제되는데, 각 10문제씩은 아니고 7~13문제 사이로 출제되었다. 2교시는 인성 검사와 직무능력검사가 함께 진행되는데 직무능력검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기업 인적성 문제와 비슷한 유형이다. ncs형보다는 일반 기업 인적성 같은 언어, 수리, 추리, 도형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직무 능력 검사도 중요하지만, 5가지 분야가 출제되는 종합상식에서 지원자들의 희비가 갈렸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경제와 경영, 금융파트의 문제가 좀 더 많이 출제되니, 평소 매경이나 테셋 책으로 공부하면서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직무능력검사는 ncs문제집보다는 GSAT같은 일반 기업용 책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성검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19년 상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후기 | 1 | - | - | - |
| ‘2016년 하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후기 | 1 | - | - | - |
| ‘2016년 상반기’ 경기신용보증재단 후기 | - | 3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