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T(인적성평가) 합격 발표를 합격자에 한하여 메일로 면접일자와 통보 받았다. 면접은 하루동안 이루어졌다.
1. 그룹 면접 6명이 한 조로 배정되어 그룹 면접실로 들어갔고 처음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퍼즐 맞추기를 하였다. 아이스 브레이킹과 협상면접 때는 그 6명을 또 3명씩 2개 조로 나누어서 시행했다. 퍼즐을 맞추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은 평가관들이 조원들간의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것 같았다. PT 면접은 일반적인 평가관들 앞에서 PT한 후 그 분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이 아니라 나를 제외한 5명의 그룹원들에게 PT를 발표한 후 그들의 피드백을 듣고 그것을 반영하여 더 개선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PT발표 능력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PT를 집중해서 듣는 것과 그 사람의 PT가 개선될 수 있는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PT발표의 주제는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SK 이노베이션 계열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였다. 20장 정도의 자료를 읽은 후 자료에 기반하여 PT를 구성해야 했다.
협상면접은 3명씩 2팀으로 나누어 주어진 시간안에 사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 팀은 대학교 입장 ,다른 팀은 카페의 입장을 맡아 대학교에 카페가 입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오픈시간, 임대료 등을 협상을 통해 조율하는 것이었다. 팀마다 포인트를 딸 수 있는 부분이 모두 같지 않으며 각 부분의 배점 또한 달랐다. 상대팀이 어떤 부분을 얻어냈을때 포인트를 딸 수 있는지, 배점은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었다.
2. 인성 면접 인성면접은 혼자 들어가서 2명의 임원분들과 실시하며 30분 정도 이루어졌고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기본적인 1분 소개가 끝난 후 자소서에만 국한되지 않은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졌다. 인성면접이 끝나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실수를 기꺼이 인정했던 경험을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았다.
모든 면접 과정은 4명의 평가관이 실시간으로 평가했다.
인적성 합격 발표를 메일로 받았고, 면접은 워커힐 호텔에서 하루동안 이루어졌습니다. 1차 그룹면접(PT면접/협상면접/그룹면접) -> 2차 인성면접으로 시행됩니다.
1차 그룹면접에서는 6명이 한조가 되어 면접실로 들어갔고, 처음에는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조원들과 의사소통능력을 평가받습니다. PT면접에서는 나를 제외한 5명의 그룹원들에게 발표를 한 후 그들의 피드백을 듣고 반영하여 더 개선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형식입니다. PT발표의 주제는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어떻게 나아갈지였고, 20장 정도의 자료를 읽은 후 자료에 기반하여 PT를 구성해야 합니다. PT발표 능력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PT를 집중해서 듣고 개선점등을 적절하게 피드백 해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협상면접에서는 3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 주어진 시간안에 사안을 처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팀마다 포인트를 딸 수 있는 부분이 모두 같지 않으며, 각 부분의 배점 또한 다릅니다. A팀은 대학교 입장을 맡고 B팀은 카페의 임장을 맡아 대학교에 카페가 입점하려는 상황에서 오픈시간 및 임대료 등을 협상을 통해 조율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성면접은 혼자 들어가 임원 2명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집니다. 먼저 1분 자기소개서를 하고, 이력서 외의 다양한 꼬리질문을 하고 마지막에는 마지막으로 할 말을 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