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JW메리어트 서울 본사 지하1층에서 봤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인턴직으로 30여명 정도가 선발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2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지원자가 2명이었기 때문에 차례대로 질문에 응답했습니다. 또한 본인은 인턴 신입으로 지원했으나 다른 지원자는 경력직에서 인턴으로 이직한 것이었기 때문에 질문의 수준이 많이 달랐습니다. 면접 대답 기회는 고르게 주어졌으나 경력자 지원자에게 더 자세하게 많은 것을 물어봤습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고 압박면접은 아니었습니다. 분위기 역시 나쁘지 않았으며 면접관님도 웃으면서 질문해주셨습니다.
대답을 할 때 눈을 마주치며 잘 들어주셨고 가끔 고개를 끄덕거리는 등 반응을 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다보니 긴장감을 아예 놓을 수는 없었지만 지원자의 말에 웃기도 하시고 지원자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편안한 편이었고, 농담은 하지 않으셨지만 지원자들의 대답에 반응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면접 장소 역시 딱딱한 곳이 아니었으며 비교적 편안하게 면접에 응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말을 버벅이거나 생각하는 도중에도 차분히 기다려주셨습니다.
모든 면접이 마찬가지지만 면접이 끝나니 더 좋은 답변과 내가 어필하고 싶었던 부분이 생각나서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 지원자가 경력자였기 때문에 나의 스펙이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였고, 이에 면접관님에게서 들어오는 질문 수준역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면접시 많이 웃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긴장감은 필요하지만 얼굴이 경직되고 자신도 모르게 말이 빨라지거나, 굳은 표정으로 말을 하다보면 제가 지원한 서비스직뿐만 아니라 영업이나 사내 대인관계, 조직 적응력 부분에서 필요한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면접 질문에 대해서 말을 버벅였다고 하더라도 후회하지말고 다음 질문을 더 잘 말씀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셨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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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JW메리어트호텔서울㈜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