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위치한 경신본사에서 오전 9시30분에 봤습니다. 30분전 도착이었고 간단한 안내와 남은 전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면접관은 3분이셨고, 지원자는 6분이었습니다. 보통 3:5~6으로 면접을 진행하였고 전체적인 면접자 수는 대략 50여명 정도였습니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 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공통질문을 한명씩 순서대로 대답하는식의 면접이었습니다. 왼쪽부터 대답하며 3개의 질문 후, 다시 오른쪽부터 대답하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공통질문이 모두 끝난 후, 개인의 경험, 경력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표정변화와 리액션이 크지 않으셔서, 면접결과에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었습니다. 가끔씩 고개를 끄덕여주셨고, 얘기를 할땐 되도록 지원자의 눈을 바라봐주셔서 이야기하기에 한결 편안했습니다.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많이 편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면접장의 분위기였습니다.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질문들은 없었으나, 확실히 지원자들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짜임새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PR 기회에서 준비했던 것을 전부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1차면접의 경우 생각보다 면접시간이 짧고, 답변기회가 많지 않아, 스스로를 어필하는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질문에 자신감있게 대답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면접은 대화입니다. 여러분이 죄를 지어서 취조실에 갇혀 심문을 받는 자리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왜 당당하지 못하고, 왜 억지로 거짓으로 본인을 변호하려 하십니까?
당당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은 회사와 본인이 어울리는지 대화를 나누기 위해 면접장에 간 것이지 취조를 당하기 위해 간 것이 아닙니다. 면접은 결국 좋은 내용, 정답을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좋은 표현으로 여러분을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경신 송도 본사에서 오후 3시쯤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시간대별로 도착했기 때문에 정확히 몇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직무별로 면접실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다른 직무와 함께 면접을 봤습니다. 다만 문과계열직무와 이공계열 직무는 나누어진듯했습니다. 들어가서 차렷 인사로 첫인사를 하고 앉은다음 각자 준비해온 1분자기소개 후 면접관이 지원자를 집어 질문을 했습니다.
어느 기업의 면접관처럼 무표정과 무반응이었습니다. 다만 세 명의 면접관중 한명은 지원자로부터 더 나은 답을 끌어내기 위해 성심성의껏 질문을 하고 잘 들어주어 마냥 딱딱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면접을 보기전에는 제조업 회사의 특성처럼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기전에 면접 안내자가 첫인사부터 각을 잡으며 연습시키는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다만 면접실에 들어서서는 마냥 딱딱하지만은 않고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진행됐습니다.
직무와 전공이 크게 연관이 없는 것이라 생각해 전공질문 대비를 소홀히했는데, 막상 면접질문을 받고 제대로 대답하지못하고 더듬어 아쉬웠습니다. 거의 인성면접이었지만, 한 두개씩 나오는 전공질문에 좋은 대답을 내놓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직무와 자신의 전공이 크게 관련이 없다 생각되더라도 자신의 전공, 또는 자신이 자신있다고 자기소개서에 쓴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챙기고 면접에 임하길 바랍니다. 제가 들어간 조에서도 5명중 4명은 전공질문을 받았을 만큼 면접관이 지원자의 각자 전공에 맞는 전공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들어오는듯 했습니다. 다만 면접자 톡방에서 면접 후 사람들과 대화해본바로는 전공질문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사람도 붙은 사람이 있다는것을 보니 모르더라도 자신있는 태도와 큰 목소리가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인천에서 8시30분쯤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4~5명 지원자는 6명입니다.
다대다 면접이었고 인성관련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셨고, 전공관련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자기소개를 먼저 하게 되고, 그 다음으로는 자소서기반으로 인성관련해서 물어보십니다. 그리고 지원부서 현직자분께서 전공에 관한 질문을 하십니다. 자소서나 자기소개 때 말한 내용을 토대로 전공에 대해 물어봅니다. 저는 설계에 자신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일각법에 대해 아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질문에 대답을 했을 때 딱히 리액션을 하시지는 않으셨고 그냥 무표정으로 계십니다. 그래서 속마음을 잘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면접관이 농답을 하시거나 웃어주시지는 않았지만 압박분위기는 아니였고, 편한분위기로 진행됩니다. 면접관이 농답을 하시거나 웃어주시지는 않았지만 압박분위기는 아니였고, 편한분위기로 진행됩니다.
면접시간이 너무 일찍이라서 일찍부터 준비해서 지하철타고 가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긴장해서 많이 떨었고, 자신감있게 대답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아마 모두들 긴장하실텐데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한번 보고 말 사이다 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있게 대답하고 밝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오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보고나서 항상 자신감이 없었던 부분에 후회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경신이라는 회사가 어떤회사인지를 잘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관련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시기때문에 최대한 많이 아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 본사 오전 9시 30분에 봤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
다대다 형식, 자기소개하면서 무난하게 시작
관리직으로 지원했지만 각 직무마다 조금씩 섞여서 들어갔습니다.
가운데 실장님 양쪽 실무진 분들이셨습니다.
들어가기 전 인사팀에서 인사방법 등을 알려주시고 안내받아 들어갑니다.
실장님 보단 주로 양쪽 실무진 분들이 번갈아 가면서 하십니다.
1분 자기소개 들으시고, 직무 지원 확인.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마지막에 직무별 역량 질문이나 사회 이슈 등을 물으시는데, 이 부분이 답하기 굉장히 쉽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자들을 되도록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처음에 분위기를 풀수 있는 질문도 하시고 노력이 보였어요
어떻게 마음을 잘 가다듬고 면접에 임하는지가 중요함
압박 면접은 없었습니다. 다만 꼬리 질문이 있어서 횡성수설하고 방향성이 잡히지 않는 대답을 하시면 계속 파고 들 수 있습니다.
한 분이 계속 전공 분야와 직무 역량 질문이 들어와서 답변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웠음
질문이 3~4개 정도 받거나 못받으면 2~3개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5명의 지원자가 들어 갔기 때문에 적은 질문을 받아도 본인의 어필을 잘할 수 있어야 할듯
저 같은 경우는 대답은 잘했지만 전공과 직무 관련 질문에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면접을 준비를 하면서 좋은 회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품회사이기 떄문에 면접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회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관련 경험이 있으면 더 좋고, 무엇보다 자신감 있게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듯 했음.
면접 뽑는 기준은 잘 모르겠으나 채용 티오가 적어 아쉽게 합격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인천 송도 본사 사옥 세미나실에서 대기 후 2층 면접실로 이동. 시간은 2시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
시간 제한 없는 자기소개 후 면접관이 차례대로 질문
1층 세미나실에서 대기 후 5명씩 1조가 되서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입실 전 간단히 통일된 인사 방식을 알려주시고 안내를 받아 들어가게 됩니다. 안에는 인사실장님이 가운데 앉아 계시고 양 옆으로 인사팀장, 현업 부서 인원이 와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주로 인사실장님이 질문을 하시고, 그 다음으로 인사팀장, 현업 부서인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고개를 끄떡이시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인사팀장님 옆에 인사팀원 한 분은 무엇을 적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적고 계셨습니다. 대체로 크게 리액션은 없는 듯하고 차분하게 지켜보시고 본인들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히 밝거나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고 차분한 상태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들 신사적으로 면접자들을 대해주었고 잘 모르거나 버벅거리는 사람이 있더라도 기다려주시고 많이 당황하지 말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 주셨습니다.
CFO가 되고 싶다는 저의 말을 듣고 면접관님이 그럼 CFO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히 대답을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뻔한 답변을 피하려고 생각하다가 답변 타이밍을 놓쳤는데, 때로는 뻔한 대답이 베스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 전에 반드시 회사의 상황, 국내외 시장 상황, 1, 2차 벤더라면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 및 경쟁 업체와의 시장 점유율 등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시행하는 특별한 정책(홈페이지 참조), 회사에 메인 제품, 앞으로 개발하고 있는 제품 등을 최대한 많이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보기에 서류 통과자들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누가 더 회사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더 자신감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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