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오후에 논현역 바로 앞에있는 영풍빌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두 명, 지원자도 두 명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면접관과 면접자가 마주보고 빠르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습니다.
부연설명과 감정, 주관적인 평가를 제외하고 팩트만을 담은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이 후 이력서와 본인의 가치관들을 묻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공통질문과 개별질문 그리고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의 반복이었습니다.
한 분은 총무부서 팀장님 한 분은 임원 분이신 것 같은데, 거의 임원분으로 보이는 분이 질문을 하시고 그 분 위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거침없이 그것에 대해 비판하셨습니다.
굉장히 위압적인 분위기였고, 임원분이 거침없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같이 본 면접자의 경우는 대답을 잘 하지 못하자 그것에 대해 계속 비판을 하셨고, 이후에도 답변을 잘 해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었지만, 다시 기회가 되어 한가지 보완하자면 회사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하고 갈 것 같습니다. 다만 회사홈페이지는 정보가 업데이트 된지 오래됬기 때문에, 따로 조사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후기를 많이 보고가서, 까칠한 면접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갔기 때문인지 생각보다는 나쁘진 않은 면접이었습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하시고, 본인의 생각과 다른 경우에는 그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시니 너무 본인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기보다는 적당히 굽히고 들어가는게 좋은 점수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본인의 가치관이나 직무에 대한 생각들을 미리 정리해놓고 가시면 좋고, 회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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