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위치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1층에서 1시경부터 3시정도까지 시험을 치루었다.
면접관은 총 4명으로 같은 시간 때에 면접을 치룬 사람은 총 20명 가량 되보였다.
면접관 4명과 지원자 4~5명으로 구성된 면접 이었다.
먼저, 토론 면접을 시작해서 '블라인드 채용'에 관련한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시작하였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을 면접관들이 적절한 비율로 나누라고 사전에 지시한 후에 토론을 시작한다. 이후 약 30~40분간 토론을 진행하고, 5분간 휴식을 한 이후에 다시 인성면접을 1시간 가량 한다.
1분은 대답을 길게하면 대답을 짜르는 편이고,
1분은 끝까지 들어주는데 한번씩 확인하는 식이었다.
나머지 2분은 무언가를 적고 계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지원자들의 대답을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물론 대답을 길게 할 경우 시간관계상 이러이러하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하며 대답을 짜르고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굉장히 편한안 분위기에서 개인이 가진 역량과 성향을 최대한 알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질문들도 다 개인의 역량을 뽑아내려고 하는 것같았다. 면접관이 내 아버지인 마냥 인자한 미소와 말투로 상냥하게 대해주어 면접 볼 때 긴장감보다는 안도감과 나를 표현하자 라는 마음이 더욱 들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셨다.
내가 대답했던 것들이 뭔가 틀리고 부족한 거같고, 잘 못한거 같아서 너무 아쉽다. 위에 대답 중 위험한 상황 대처 능력에 대해 질문했을 때 대답을 아닙니다. 라고 처음에 대답한 것이 정말 후회된다. 만약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라고 말할 것 같다.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하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하게 어필하는 것이 좋고, 또한 자신을 꾸미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부족한 모습은 알리지 않는 쪽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같다. 또한 필기 비중이 어느정도 있고 커트라인과 자신의 점수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로 인해 자신감이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커트라인보다 많이 높지 않은 점수기에 너무 걱정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한 것같아 나를 표현하기보다 나를 감추려고 한 것이 나 스스로 느껴졌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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