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이유] 쉽게 와닿는 내용이 아니며 지원자의 강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 [좋은점] 정성껏 쓰려고 노력한 점 [아쉬운점]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썼고, 직접적인 능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없음 [보완요소] 자기소개서는 읽는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할수록 지원자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답에 대한 근거가 회사 및 직무와 연관이 있도록 작성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을 제시하기 위해 부연설명이나 곁가지 내용을 많이 활용한다면 결론이 변질이 될 수도 있고, 읽는 사람을 힘들게 만들 뿐입니다. 본 자기소개서에서 느낀 점은 부연설명, 곁가지 이야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대충보면 그럴듯하고 지원자가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질문에 직접적인 대답이 되지 못할 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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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내용은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자가 쓴 글의 흐름을 보면 도전 -> 외국어 능력 -> 외국 문화 체험 -> 중국어 학습 -> 외국 문화 체험을 거쳐 소통 역량을 강조했고, 마무리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다시한번 보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한 단어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 입니다. 본 내용에 적합한 주제는 ’도전’이 아니라 ‘해외 문화 및 어학능력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쓰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만약 ‘도전’을 주제로 하고 싶다면 각각의 경험에서 외국어 능력 및 문화를 이해했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이 경험들이 나의 도전을 통해 얻은 경험임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주제에 집중되지 않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섞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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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결론은 전공을 그 분야로 했고,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과 활동은 지원자만의 이야기일까요? 이런 활동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이 회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어떤 학습과 조사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지식, 능력, 스킬을 맞춤형으로 준비했는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문제는 이 하나의 경험만으로 지원자가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몇 가지 경험과 활동을 근거로 제시하며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 공감가는 내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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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에서 직업관에 관해 쓰라고 했습니다. 직장관이 아니라 직업관을 묻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직업관은 무엇입니까?
아쉬운점 2 나름대로 그럴 듯하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지원자는 무엇을 근거로 이런 내용을 쓴 것인가요? 예를 들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회사가 현재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지, 아닌지 그리고 활용을 하고 있다면 어떤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회사의 교역국가에 대한 대응이 어떻다고 알고 있는지, 무엇을 잘하고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자료를 나름대로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썼다면 그렇게 했다는 내용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하고 그런 활동없이 그냥 쓴 것이라면 막연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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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내용은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평생의 꿈에 대한 이야기라는 느낌보다 자신의 전공 선택의 동기, 대학시절 활동 사항, 회사 지원동기를 쓴 내용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꿈이나 목표는 명확할수록 상대방이 공감을 할 수 있고 집중을 하게 됩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꿈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이 꿈이 명확하지 않아서 처음부터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내용을 보면 고분자공학에 대한 지원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써져 있고, 이를 활용한다면 화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더 구체적인 목표가 될 것이고 무언가에 해당하는 좀 더 명확한 대상이 나온다면 더욱 더 구체적인 목표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명확한 인생의 꿈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