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과의 인연 시작, 노르웨이"
노르웨이 유학 시절, ‘마크로젠’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이때 제가 스카우트되었던 이유는 노르웨이인 신규고객 발굴과 노르웨이 지사가 없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이에 저는 자발적으로 저만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한 달 내에 정기고객 3명 이상을 발굴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르웨이에는 ‘마크로젠’의 지사가 없어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저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고객과 본사와의 유일한 연결고리는 저라는 책임감을 갖고 임했습니다. 고객관리, 각종 행정처리, 방문 픽업 등 모든 업무를 스스로 했습니다. 첫 고객이었던 박사님의 경우, 본사에 바라는 개선점을 즉각적으로 처리해주는 등 성실한 태도로 임했습니다.
그 결과, 최초로 노르웨이 정기 고객 5명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적극적이고 침착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입사 초기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유치 이후에도 노르웨이 지사가 없다는 점을 되새기며 고객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등 책임감을 보였습니다. 비록 아르바이트였지만, 제가 노르웨이에서의 마크로젠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현지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한 마크로젠에서 정규직으로 입사하여 더 큰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마크로젠의 노르웨이에서의 시작이 저였던 만큼, 노르웨이 사업을 전담하여 확장하고 싶습니다. 당시 제가 느꼈던 고객과의 소통과 업무 효율성 증진방안 등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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