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에선 당신의 마음을 송금합니다]
나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일, 그리고 나를 마주하는 상대방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은행원'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IBK기업은행 채용의 문을 두드립니다.
IBK기업은행에서 인턴 기간 동안 느꼈던 것은, 은행을 찾는 고객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월급을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 첫아이를 위해 적금을 드는 부부, 은행은 단순히 돈이 오가는 곳이 아닌 사람의 마음이 오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보았기에, 인턴을 하며 고객에게 항상 진심으로 다가가려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통했는지, 중국인 고객 Wang과 파키스탄 고객 Muhammad는 은행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제 창구로 오곤 했습니다. 업무를 처리해주고 난 뒤에 그들이 건넨 어수룩한 '고맙습니다'라는 한 마디에서 고객과 저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고객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곳입니다. 원뱅킹에서 진화한 원뱅크, 토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WM센터 등 그동안 고객을 위한 IBK기업은행의 노력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런 곳에 제가 가진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더한다면 어떤 어려운 환경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 이곳 IBK기업은행에서 동료들과 손을 맞잡고, 고객을 위한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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