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설립 취지, 추구하는 방향, 진행 중인 사업, 하는 업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기관에 맞춘 입사서류가 아닌 목적 없이 항목에 답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관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한 다음 본인의 경험과 연결시켜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합니다. 1번 항목 외에는 400자 이내로 작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핵심위주로 써야 하고, 이를 위해서 항목이 요구하는 바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원자는 항목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 이를 염두해두고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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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경영컨설턴트 양성과정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연결고리가 없어 보입니다. 항목에 직무 관련 경험을 작성하라고 되어있는 만큼 직무와 연결성을 찾아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제시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의 어떤 노력으로 성과가 났는지 파악이 어렵습니다. 또한, 평균 점수 103점 상승이 얼마나 큰 성과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아쉬운점 3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작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보조라는 표현으로는 어떤 일을 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기관마다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했던 업무를 정확히 기입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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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한 가지의 경험만으로 직무 역량을 다 쌓았다고 말하기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하는 업무를 면밀히 분석한 후, 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 위한 다양한 노력 사항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약 일주일간의 경험으로 한국방송진흥공사 일반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부족함 없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자신감 넘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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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항목에서 요구하는 팀워크가 드러나지 않는 소재입니다. 팀워크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한 내용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메르스 소재 자체가 호감가는 내용이 아닙니다. 지원자의 어떤 강점을 어필하고자 하는지도 모호하고, 결과도 큰 성과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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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짧은 분량에 핵심 내용을 잘 담아 주었습니다. 팀장으로서 맡은 역할과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 노력을 잘 작성해주었고, 성과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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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는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첫 문장을 바꾸면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태도는 ‘시작이 중요하다.’ 는 말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논리성이 결여되지 않도록 작성해보기 바랍니다. 비유, 속담의 표현보다 직관적인 표현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