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호감을 가질 만한 내용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지원회사는 특정 키워드를 제시하며 그에 맞게 내용을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시된 키워드에 어울리는 내용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야무지게와 관련된 항목에서는 지원자의 야무진 모습을 느낄 수 없었고, 독하게 역시, 지원자의 독한 모습이 아닌 이상한 이야기가 써져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끈기 있게 항목에서는 갑자기 평어체로 문체가 바뀌고 있어 지원자가 어떤 정신에서 이 글을 썼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글자수 497자857Byte
좋은점 1 항목의 주제에 어울리는 소재를 선택한 점이 좋고 결론을 간단 명확하게 글 서두에 제시한 점도 좋습니다.
아쉬운점 1 글자수 한계가 이유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 내용만으로 지원자가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야무지게’라는 이 항목의 키워드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글자수 487자842Byte
아쉬운점 1 전반적으로 다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독하게는 마음이나 의지가 모진 특징을 말합니다. 현재 내용에서 지원자의 마음이나 의지가 독한 면을 설명한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병 걸린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모질게 무언가를 성취한 소재가 더 호감이 갈 것입니다.
글자수 497자853Byte
아쉬운점 1 앞 항목에서는 ‘~~입니다’와 같은 경어체로 썼는데, 갑자기 평어체로 글을 썼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합니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