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기소개서의 가장 큰 문제는 회사 및 직무에 맞춰진 글이 아니라 사무직으로 지원하는 모든 회사에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내용만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지원조직 및 직무의 특성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 회사 및 조직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고, 조사도 해 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원자가 제시한 각종 사례나 경험들이 그다지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이유 역시,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으며, 포부 역시 당연한 이야기만 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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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는 이 아까운 공간을 웃는 사람이라는 말로 낭비하고 있습니다. 즉, 성장과정을 웃는 사람이라는 내용만으로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내용을 보고 인사담당자가 호감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웃는 얼굴, 긍정적인 생각은 얼마든지 과장할 수 있는 주제이고 거짓으로 작성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내용에서도 논리적으로 명쾌한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성장과정이기보다는 막연히 자신의 특성을 소개한 글처럼 느껴진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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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막연히 행정병 업무를 해봤기 때문에 이 회사 사무 관리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이 항목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지원하는 일이 입사 후 어떤 일을 하는 일인지, 알고 있는 대로 제시하고, 일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 역량이 무엇이고 그에 대해 자신은 어떤 역량이 있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전반적으로 막연한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지원자가 쓴 내용만 보더라도 지원직무에 대해 조사하고 알아본 것 같은 느낌보다는 이럴 것이고 저럴 것이다는 추측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즉시 업무가 가능한 이유가 자격증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공감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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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문제가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일반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만 써 놓은 글입니다. 즉, 결론은 미리 체크하고 잘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효과적이지 않는 내용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지원자가 지원직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원회사는 자산관리와 관련된 공기업이고 그 때문에 특별한 행정업무를 할 것입니다. 그 업무를 지원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고 어떤 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