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센터에서 후원행사를 운영했습니다. 행사가 광주에서 진행돼 숙박 배정이 필요했지만, 숙소가 한정적이었습니다. 숙소 배정이 만족스럽지 못해 불참을 통보하기도 하셨고, 다른 숙소로 배정해달라며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배정이 불만족의 원인이었습니다. 방의 수를 바꿀 순 없지만, 참가자들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했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참가자는 잠자리가 편한 곳을 1순위 사항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명의 지인과 참가하시는 분의 경우, 행사 후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당이 있는 한옥 펜션으로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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