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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수집이벤트 기업분석보고서 선배에게 질문하기 (재직자 추가)

합격자소서

에스케이에너지(주) 2016년 상반기 인턴 마케팅·광고·분석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경영
  • 학점 4.06/4.5
  • 수상 4회
  • 동아리 1회
  • 교내활동 1회
  • 사회활동 6회
  • 자원봉사 2회
  • 3,34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철부지 대학생의 오징어잡이”

D기업의 기획팀 학생리포터로 활동 당시 대학가의 이슈는 '반값 등록금'이었고 이에 저는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 '가장 힘든'것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하였고, 그렇게 제가 하게 된 아르바이트는 바로 '물고기 잡이 어선'이였습니다.

기획을 구체화한 후 곧바로 인터넷 및 지역 무가지를 보며 해운 회사 및 직업소개소 등을 통해 탈 수 있는 배를 문의하였지만 철부지 대학생의 취재를 위해 단기간 배에 태워준다는 곳은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직접 지역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선주들을 만나보았지만 누구하나 고개를 끄덕여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수 기자님은 제주도에서 운영되고 있던 '어선 체험 프로그램'을 한 뒤 기사를 써보는 게 어떻겠냐고 대안을 제시해주었지만, 초기 기획했던 기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대학생의 애환'을 담아내기 힘들 것 같아 양해와 함께 조금의 시간을 더 얻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과 술자리에서 해당 고민을 털어 놓자 한 선배님은 자신의 고향에 오징어잡이 배가 많은데 거길 한 번 가보라고 농담 섞인 말을 하셨고,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던 저는 곧장 그 선배님의 고향인 포항 OOO로 향했습니다. 도착 후 선배님의 부모님의 도움으로 오징어잡이업에 종사하시는 몇몇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고, 그 가운데 한 배에 올라 해당 콘텐츠를 성공리에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경험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부분은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선 섭외를 위해 홀로 3주간 고민하며 동분서주하였지만 결국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맡은 역할을 혼자의 힘으로 해내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허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저 않고 주위에 현재 내가 가진 문제들을 이야기하면 더 나은 해답을 찾을 수 있고, 결국 그 과정을 통해 해답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자수 9531,624Byte

답변
“광고 불모지에서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한 줄 카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카피라이터가 궁금했고, 그래서 시작한 것이 OOOOOO연구회 활동이었습니다.
처음 그곳을 찾았을 때 저는 열정만 가진 20살, 풋내기였습니다. 허나 20살의 열정에 반한 선배들은 함께 공모전 및 별도의 스터디를 진행하며 광고에 대해 정성스레 알려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갓 대학에 입학한 20살이 하는 고민들 역시 자신의 고민인 양 함께 해주며 대안을 제시해주셨고, 그렇기에 저는 그 누구보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동 기수들 중 제일 어린 나이였지만 집행부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20년 된 연구회 출신의 현업 광고인 선배들이 연구회의 존폐여부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화하는 광고업계 속 낡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행하는 수업방식과 각종 대회 속 부진한 수상실적에 더 이상 연구회를 존속시킬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동기들을 서울을 오가며 선배님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며 해당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을 거듭하였고 그 결과, 다음연도 신입기수를 모집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집행부로 활동하던 제가 가장 크게 노력을 기울였던 부분은 '내부 역량 강화'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서울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OOOO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 지를 서취하였고, 그 결과 “OO전문 웹매거진 제작”이라는 하나의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들 필요성이 있었고, 웹매거진 제작과정을 통해 현업 광고에 대한 트렌드를 분석하고, 광고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키우자는 목적이었습니다. 웹매거진을 만들기 위해 서버를 구축하고, 카테고리를 짜 TFT팀을 구성하는 과정 역시 쉽진 않았지만 '해내야 한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구성원 모두가 협력한 결과 웹매거진을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9701,660Byte

답변
“SK에너지와 특별한 소통.”

SK에너지 CR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Creative Communication Program. 유스로거로 발탁되어 6개월간 SK에너지와 함께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해당 활동은 SK에너지 공식블로그에 업로드 될 만한 콘텐츠를 대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이었고, 유스로거들에게는 월 1개 이상의 콘텐츠 제작이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당시 휴학을 하고 시나리오 공부를 하던 저는 비교적 시간이 유동적이었고, 때문에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최우수 필진 수료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스스로 월 2개 이상의 콘텐츠 제작이라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을 하며 부산에서 일어나는 SK에너지와 관련된 행사는 물론이며 울산에서 진행된 “SK에너지 나눔 대축제”, 서울에서 진행된 “SK이노베이션 도시 반딧불이 프로젝트”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SK에너지와 관련된 행사에 참여,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지역적 한계로 인해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였고, 항상 해당 활동을 우선 시하며 노력한 결과 최우수 필진으로 해당 활동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6621,110Byte

답변
“기획의 출발점. 물음에서 시작하다.”

지금까지 많은 광고 및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항상 배운 대로 상황분석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하였지만, 수상의 경험을 얻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탈락 후 피드백 과정을 가져보아도 이유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끙끙 앓던 저는 결국 현업에 계신 한 선배님에게 스스로 만든 것 중 제일 자신 있는 기획서 5개를 추려 정중하게 피드백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얻은 답은 “질문에서 시작하라는 것, 분석으로 이어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작성한 기획서들은 과제를 출제한 회사들의 의도, 목적이 뭔지도 모른 채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들을 나열해놓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시작 전 브리프를 보며 출제한 회사가 원하는 의도가 뭔 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통해 해당 회사 기획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상황분석 과정에서 해당 상황을 단순히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인사이트를 붙이는 방식으로 과정을 개선하였습니다. 그 결과 항상 1차, 예심에서 떨어지는 게 일상이던 저는 곧 잘 파이널리스트에 올라 PT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허나 해당 방안만으로는 수상까지 연결되지 않았고, 혼자 더 고민한 끝에 “소비자 인사이트” 부분을 페르소나 기법을 활용해 조금 더 구체화시켰고, 그 결과 22살,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마케팅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질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7251,248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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