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일반 행정직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행정직에 지원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즉, 현재 제시된 내용은 굳이 병원이 아니라도 일반 회사의 사무직에 그대로 써도 문제가 되지 않는 범용적인 내용이라는 점이 호감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는 지원자가 병원 행정직을 목표로 준비한 지원자가 아니라 일반 사무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와중에 채용공고를 발견하고 지원한 것 같은 느낌이 준다는 점에서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문계열 전공자가 왜 보건의료산업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가 적절히 설명되어야 하고, 지원한 일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지원자가 잘 알고 지원했다는 느낌이 들도록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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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는 지원동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 지를 잘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지원자가 왜 병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병원이 왜 서울대병원인가에 대한 대답을 써야 합니다. 또한 지원하는 직무가 사무직이지만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속의 사무직 임을 간과하고 쓴 내용입니다. 즉, 현재 내용은 사무직 입사지원 시 내용 수정 없이 갖다 쓸 수 있는 범용적인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최소한의 조사나 지식 없이 그냥 쓴 내용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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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200자 내로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을 쓰라고 한 지원회사도 어찌되었든지 현재 내용은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을 전반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성한다면 그나마 성장과정과 학교생활을 모두 제시하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어려서부터 ~한 특징이 있었던 저는 이 때문에 학창시절에 ~~~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한 활동을 수행한 것도 이런 저의 특성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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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쓰라고 한 것은 특기, 경쟁력, 장단점인데, 장단점만 써 놓았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150자 내로 써야 하기 때문에 구구절절 특기 및 경쟁력은 결론만 제시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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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사회활동, 봉사활동, 직무경험과 관련하여 지원자가 내세울 수 있는 경험이 이 경험 밖에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본 항목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150자 이내로 써야 하기 때문에 경험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을 하지 말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최대한 짧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경험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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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특별함이 없는 기본적이면서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입사 후 포부로서 지원자에게 호감을 가질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도 지원자가 지원직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