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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코오롱글로텍㈜ 2016년 하반기 신입 회계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소비자정보학과
  • 학점 3.8/4.5
  • 토익 920
  • 토스 Level6
  • 인턴 2회
  • 13,972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옥수수 포대를 나르는 여대생"

딸만 넷인 집의 셋째 딸로 사는 것은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덕분에, 먼저 나서 궂은일도 도맡아 해결하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유럽 여행 자금 마련을 위해, 새벽 2시에 마감하는 영화관 매점에 근무를 했었습니다. 옥수수 포대 나르기 등 힘쓰는 일은 남자가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끼리 마감시의 비효율성을 느껴 기존 방식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옥수수 포대를 나르겠다' 말했지만, 15kg에 달하는 포대를 나르는 일은 힘들었습니다. 나중엔, 어깨가 뻐근해져 아파하자, `가만히 있어라` 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치 않고 나르다 보니 나중에는 요령이 생겼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기름 채우기/박스 옮기기 등 기존에 남자가 하던 역할들을 모두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여자끼리도 효율적인 마감이 가능했습니다.

'굳이 나서서 고생을 자처한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도도 하지 않고 뒤로 숨는 건 저답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코오롱글로텍 안에서도, 저답게 먼저 궂은 일을 찾아 해결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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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Trust+ Future"

저에게 코오롱 글로텍은 믿을 수 있는 곳입니다. 코오롱 글로텍의 제품들은 카시트, 인조잔디, 섬유 등 대부분 사람의 신체에 닿는 것들 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제품 신뢰와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코오롱 글로텍은 끊임 없는 기술개발과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FlFA 인증 등도 획득하고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코오롱 글로텍 안에서라면, 저의 미래 역시 든든하기에 지원했습니다.

경영지원의 필수인 종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길렀습니다. 모바일 서비스 기획 당시, 타사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서비스의 컨셉과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커피 한 잔` 컨셉 실현을 위해 IT팀, 디자인팀, 광고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했습니다. 앞으로도 종합적 분석을 통해,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에 다가가고 소통을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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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공감과 걱정 사이"

타인을 향한 공감 능력이 뛰어납니다. 학부 시절, 중국 유학생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한국어가 서툴렀던 유학생은 발표에 너무나 자신 없어 했습니다. 문제 사항에 공감을 하며, 먼저 한국어 발표를 도와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발표 2주전부터, 따로 시간을 내 녹음을 해 가며 연습을 했고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습니다. 고객이 겪는 문제도 고객의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저의 문제처럼 여겨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이 많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어 처음부터 검토했었습니다. 결국, 시간상 뒷 부분은 처리해야만 했습니다. 그 후로, 걱정을 없애기 위해 진행 시 확인해야 할 부분을 체크 리스트로 만들어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AMD 시절, 가격 변동이 있을 경우, 어느 영역을 확인해야 하는지 체크 구역을 만들어 꼼꼼하면서도 정확한 처리가 가능토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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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경계를 넘어 목표달성"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앞두고, 완벽함을 위해 IT 개발팀과 협력한 적이 있습니다.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간의 경계를 허무며 나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OO 인턴 시절,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인 OO 슬라이드를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일정이 촉박해 지자, 개발팀의 업무인 QA가 주어졌습니다. 한 번도 QA 진행을 해 본 적이 없었지만, 새로운 분야의 도전이였기에 흥미로웠습니다.

우선, IT 개발 팀원으로부터 QA에 대한 기본 방법에 배웠습니다.어떤 행동을 했을 때 버그가 발견되는 지 찾아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엉뚱한 사항을 보고해, IT 개발 팀원과의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버그 잡기에 열중했습니다. 그러자, QA업무에 익숙해 졌고 IT개발 팀원에게도 주요한 버그 사항을 보고하게 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협력해 도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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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비판적인 시각으로 시작하는 혁신"

복수전공인 ‘OOOOO학’과 ‘경영혁신’ 분야의 융합이 더 나은 코오롱 글로텍을 만들 것입니다. OOOOO학을 통해, ‘현재의 상황에 대한 영원한 고객만족은 없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를 평가하고 더 나은 방안을 찾는 일들을 했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특정 기업의 CS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었습니다. 현재의 소극적인 CS를 벗어나 적극적 CS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경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완벽한 경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긍정이면, 우리가 고쳐야 할 점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만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현재의 경영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고민과 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는, 지금 잘 하고 있는 코오롱 글로텍이 미래에서도 잘 할 수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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