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요구를 헤아리는 마음가짐"
교직에 30년 넘게 근무하고 계시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오랜 직장 생활의 근간이 된 `소속감`과 `배려심`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여러 모임의 장을 맡으며 구성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학급의 축구 주장을 맡고 교내 축구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축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11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합에 출전을 원할 뿐 아니라, 전,후반 모두 소화하고 싶어했습니다. 저 역시도 끝까지 뛰길 원했지만, 학창 시절 마지막 시합이기도 하고, 혹시나 패배하더라도 모두가 참여하고 싶었기에 학우들에게 출전 시간을 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조커`, `대인마크`등의 각자의 임무를 부여하며 팀원들을 설득했고.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소속된 조직의 조직원이 아닌, 타인의 요구를 파악하고 제공해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항상 모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그것에 최적화된 방안을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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