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퓨처랩 세부메뉴

합격자소서

신한은행 2016년 상반기 신입 금융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
  • 학점 3.5/4.5
  • 토익 640
  • 토스 Level6
  • 자격증 1개
  • 18,16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지원 동기]: Only One. 신한의 매력에 반하다!

대학에서 다양한 경영경제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매력을 느꼈던 분야는 금융업이었습니다.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 고민하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과는 달리 고객의 부의 증대가 은행의 이윤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사회적 공익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에 앞장선 신한은행에 더욱 관심을 뒀습니다. 또한, 많은 은행이 핀 기술 열풍에 동참하는 가운데에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역량과 도전정신에 반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장 과정]: Homo sapient? Homo passion!

'안되면 될 때까지 몰두해서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꼬마' 어머니께서 기억하시던 어릴 적 ooo의 모습입니다. 미니카 대회에서 1등이 하고 싶어 어머니 손을 잡고 공업사까지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대학 시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군 적역 직후에는 청년사업가를 꿈꾸며 음식 트럭 창업하였습니다.

중고차 매매단지를 샅샅이 뒤져 11년 된 고물트럭을 320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직접 도색을 마치고, 장비를 설치해 음식장사가 가능한 트럭으로 변화시킨 뒤 삼청동에서 츄러스 판매에 나섰습니다.

320만 원에 구매한 트럭은 800만 원에 판매하였으며, 3달간의 수익은 400만 원 정도 되었습니다. 이처럼 열정을 토대로 몰입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저의 강점이며 저를 움직이는 동력입니다.

[휴학기간]: 가슴에 신한은행 명찰을 달다

2015년 휴학기간 동안 신한은행에서 일한 경험은 어쩌면 제 인생을 바꿔놓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홍보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는 공고를 보고 찾아간 곳은 신한은행 디지털 키오스크기획단팀 이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채널을 통해서 은행 창구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홍보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개발자분들과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식 출범 이전에는 내부직원들의 체험 후기와 다양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였고, 이 중에 일부는 채택되어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지점의 고객들과 직접 만나 바이오인증 및 상품 가입 권유를 통해 디지털 키오스크가 손수 금융 창구로서의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일하면서 만난 신한인들에게는 공통으로 투철한 주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되면 되게 하여라'같은 투박한 끈기가 느껴졌습니다. 신한은행의 인재경영과 기업문화가 매우 탐나며 일원이 되어 신한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습니다.

[입행 후 포부]: 고객의 원금과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PWM 센터장

기술의 발달 및 저금리 시대의 시작 때문에 은행원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대비하여 행원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은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라 생각합니다.

금융전문가로 커 나가기 위해 AFP 및 투자자산운용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주말마다 oooo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금융투자교육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시절 금융투자동아리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주도적으로 투자자산을 발굴하고 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신한금융 사관학교에 도전하여 PB로서의 역량을 더욱 증진한 뒤,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PB로 거듭날 것입니다. 20년 후 국내 최고 실적의 PWM 센터장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글자수 1,7542,949Byte

답변
[도전정신]: 나를 성장시키는 힘. 도전정신!

저는 실패할 것이 두려워 도전을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실패는 나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더 나은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믿습니다.

부족한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라톤에 도전하고, 나만의 창업에 뛰어드는 등 도전을 제 삶의 원동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가치관은 신한과 많이 닮아있으며 제가 신한인이 되고 싶은 이유입니다.

[존중]: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나만의 무기

항상 마음의 귀를 열고 경청하는 것이 제 습관이자 타인을 존중하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경청하는 자세는 소극적인 움츠림이 아닌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한 든든한 숨 고르기라는 것을 믿습니다.

외국인유학생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답답해하기보다는, 경청하는 마음가짐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니 언어의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은행원이 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마음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열 줄 아는 멋진 행원이 될 것입니다.

글자수 565964Byte

답변
[강점]: No.1? Only one!

무디스 Aa3 등급, 6년 연속 당기순이익 1위, 기술금융 평가 1위 등 신한의 업적은 화려합니다.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저성장의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한은행이 뛰어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위험 관리와 고객 만족 서비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약점]: 과도한 실적 압박

ISA계좌 도입 이후, 눈에 보이는 성과를 위해 은행원들은 가족, 친구 등 지인 영업을 총동원하고 이것은 불완전판매라는 무거운 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자칫 과해지면 취업준비생들의 입사의지를 꺾을 수 있는 약점이라 생각합니다.

[강화 방안]: 뛰어난 나무꾼이 되는 법은?

'나무를 베는데 6시간을 준다면, 나는 그 중 4시간을 도끼를 가는 데 쓰겠다'는 링컨의 명언에서 그 방안을 찾고 싶습니다. 신입 행원에게 가시적인 실적을 요구하기보단 업무에 익숙해질 기회를 주고 그들의 가능성을 키우는 것. 무작정 도끼질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도끼날을 가는 법을 먼저 배운다는 점을 호감을 산다면 신한의 채용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자수 6091,006Byte

답변
[신한의 DNA를 닮은 인재]

신한은행 디지털 키오스크 매니저로 일하면서 제가 느낀 점은 역시 신한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내부직원들은 물론 외부의 개발자들까지 인정한 신한의 저력은 단단한 조직문화와 행원들의 주인의식 덕분이라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 감동하여 저 역시 단기 파견계약직이 아닌 신한은행의 일원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근무했었습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뜻깊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교중앙지점에서 근무하던 시절, 영업장에서 늘 밝은 에너지를 내뿜은 덕분에 제 이름을 기억해 주는 고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비품관리, 객장 청결유지, 간단한 고객 민원 처리 등 제 업무영역이 아니더라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도왔습니다.

마지막 근무 날 그동안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며 세뱃돈을 몰래 쥐여주시던 지점장님의 모습 또한 생각납니다. 신한만의 DNA를 가지고 있는 인재, 고객이 기억해주는 행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글자수 495851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