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IT 프로그래머라면 가져야할 신뢰와 같은 항목에 대해서 잘 풀어나간 점이 좋습니다. 또한 각각의 질문마다 짧은 답변을 기재해야 하는데 기재하여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을 사례를 통해 잘 풀어내었습니다. 특히 성장과정 부분이 잘 작성되어 지원자가 어떤 가치관과 정신적 기반을 가진 사람인지 명확히 보여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래머로서의 전문역량보다는 좀 더 공통역량적인 부분이 많이 드러났는데 전문역량도 좀 더 구체적으로 기술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공수업이라든지 수업 외적으로 관련된 직무역량이 좀 더 나타날 수 있게 그리고 글자수를 500자에 더 타이트하게 맞게 작성해보면 아쉬운 점이 보완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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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아버지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풀어내어 약속 및 신뢰감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주었습니다. 증권사와 같이 신뢰가 중요한 회사에서는 더욱 어필이 가능한 파트이며 변화의 계기와 행동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언급하여 줌으로서 글의 설득력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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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동기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10년 후 포부에 있어서는 너무나 모호하게 작성되었습니다. 글자 수가 500자라는 한정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분량의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지원동기를 200~300자 정도로 한 뒤, 10년 후 포부를 200~300자 사이로 작성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10년 후 포부는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제시하면 가장 좋지만 이번 문항에서의 글자수를 생각한다면 10년 후의 목표와 그것을 위한 노력으로 나누어 각각의 내용을 적어주면 더 구체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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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해당 에피소드에서 얻은 좋은 인사이트를 잘 서술해주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시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사례와 함께 언급하여 지원자가 해당 회사에 입사하여도 말 없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원자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쉬운점 1 우선 이 에피소드가 질문에 맞는 에피소드인지 잘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에피소드로 얻은 인사이트는 좋은 편이지만 에피소드 자체가 사회활동 및 대인관계를 모두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라고 보기에는 조금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본 글은 어려운 일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보여집니다. 사회활동으로 무엇을 하였고 그로 인한 대인관계를 제시하거나 본인이 했던 의미 있는(중요하거나 빅네임 활동들) 사회활동을 몇 가지 제시하고 거기에서 느낀 대인관계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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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질문에 맞는 답변이 잘 기술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영향과 그로 인한 인생관 등이 서로 어긋나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특히 베스트 파트 부분은 그로 인해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고 있고 가치관이 무엇인지 잘 드러내주는 사례입니다. 자존감과 책임감과 같은 좋은 키워드를 활용하여 선생님을 통해 익힌 인생의 가치관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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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하나의 에피소드를 작성할 때 S T A R , Situation Task Action Result 에 맞추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A R 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야 읽는 사람이 더 지원자의 역량을 잘 공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본 파트는 S와 T가 길어지면서 A와 R, 특히 R 부분이 황급하게 짧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R 파트에서 열정을 가지고 등의 표현은 상투적이며 일반적이므로 이러한 표현을 쓰기 위해서는 그것이 어떤 열정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차라리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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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명확한 두괄식으로 이 내용이 무엇인지 드러내 준 것이 좋은 부분입니다. 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러이러한 사례였다 라고 명확하게 제시해주어 이어질 내용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쉬운점 1 해당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잘했다기 보다는 교수님의 칭찬이 그 이유라고 언급되었는데 지원자가 기여한 부분을 좀 더 기재하여 주고 교수님이 칭찬하신 부분도 지원하가 했던 부분과 언급을 하거나 해당 칭찬을 통해 무엇이 지원자 본인의 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것인지 좀 더 명확하게 짚어 주었다면 훨씬 더 좋은 내용이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