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영학(회계, 재무관리) 전공 지식과 금융학회 활동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회계와 재무관리에 흥미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회계학 과목으로는 회계원리, 관리회계, 중급회계를 수강하였고 재무관련 과목으로는 재무관리와 경영재무전략, 기업재무를 수강하였습니다.
이렇게 집중적으로 회계와 재무관련 과목을 수강한 것은 관련 기초 과목들인 회계원리와 재무관리를 수강하면서 한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회계자료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이러한 회계적, 재무적 지식들을 실제 경제와 기업분석에도 적용해보고자 금융학회활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대 금융학회인 ****에서 3학기 동안 활동하면서 거시 경제의 주요 이슈들을 학습하고 주요 산업과 기업들을 분석하는 스터디를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학회 활동을 하면서 다시한번 느낀 것은 결국 기업의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에 있는 자료들이 현재 기업의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특정 기업을 분석하거나 관련 이슈들을 공부해야할 상황이면 ***에 들어가 해당기업과 관련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읽어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협동정신과 커뮤니케이션능력
회사의 모든 업무는 팀을 기반으로 이루어 집니다. 특히 회사 전체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취합하는 재경팀의 경우 소속 팀과 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와 협조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협동 정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훌륭한 재경팀원이 되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봉사동아리 부회장 경험과 여러수업에서의 팀플 경험을 통해서 협동정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봉사동아리에서는 부회장을 하면서 주로 회장단과 일반 회원들의 중간에서 서로의 의사 소통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배운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상대 방의 의견 듣기`였습니다. 일반 회원들의 경우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무시당한다고 생각할 때 불만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경우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일단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저는 3,4학년이되면서 한학기에 2~3개의 팀플을 하였습니다. 주로 후배들이 함께하는 팀플이 많았는데 저는 주로 선배였기 때문에 조장의 역할을 주로 맡았습니다.
여러번의 팀플을 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팀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내고 서로 피드백을 해주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시너지가 발생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후로 저는 학번이나 나이를 떠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팀플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3. 인턴쉽 경험 : ***** 리스 영업팀
저는 회사의 조직 생활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회사간의 금전 거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롯데캐피탈 동계 인턴에 지원하였고, 2달간 인턴 사원으로서 실습을 하였습니다.
비록 인턴 사원으로써 많은 역할을 수행하지는 못하였지만, 저는 조직의 작은일, 예를 들어 서류 정리나 거래내역서 작성등을 하며 조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거래의 내용을 이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인턴쉽 경험에서 배운 것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로 기업은 기본적으로 팀으로 일하기 때문에 팀안에 잘 융화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은 인사와 배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둘째로 재무제표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거래 상대방을 평가하고 거래할 지 말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무제표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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