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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휴맥스 2015년 상반기 신입 앱개발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컴퓨터정보공학
  • 학점 3.3/4.5
  • 토익 865
  • 토스 Level6
  • 수상 1회
  • 6,43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대학시절 콜센터부터 학원까지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에선 모든 학생에게 동등하게 배울 기회가 주어지지만, 사회에선 자세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에겐 아무런 기회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곳에서 일하던지 인사와 청소를 가장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인사는 제 자신의 얼굴을 밝히는 일이고, 청소는 회사의 얼굴을 밝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칙으로 사회에서 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 휴맥스에서 성장할 과정 속에서도 항상 기본을 중요시 여기며 휴맥스의 얼굴을 밝히겠습니다.

[장점]조직력과 인내력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여 태권도, 수영 등 단체 운동을 즐겼고, 그 안에서 조직력과 인내심을 키웠습니다.

중학교 시절 계주로 마라톤을 뛰다가 무릎이 찢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목표점이 눈앞에 있어서 아픈지도 모르고 완주하였고, 때문에 상처부분이 더 벌어져 흉이 크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승이라는 보상으로 후회하지 않았고, 영광의 상처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격으로 휴맥스의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당장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일을 마무리 지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생각이 많습니다]
항상 플랜B를 염두 하는 성격 탓인지 해결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이에 대한 생각에 오랫동안 빠지는 편입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전공 과제 시에 프로그램 구상에 시간을 많이 써서 정작 코드로 구현할 시간이 촉박할 때가 종종 있어서 꼭 보완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전체적인 틀을 잡은 다음 시간을 그에 맞게 배분하여 정한 시간대로 일을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Github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오픈소스 분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간접경험을 늘려서 프로그램 구상 시에 저만의 아이디어가 빠르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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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휴맥스는 셋톱박스를 앞세워 세계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디지털 방송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벤처 1세대 기업인 휴맥스가 전세계를 상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1등 기업이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저는 미국 뉴저지의 카드회사 IT부서 인턴으로 1년간 근무한 바 있고, 이는 글로벌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었습니다. UHD서비스 등의 컨테츠와 연계를 통하여 성장을 창조하며 전세계로 나아가는 데에 힘쓰는 휴맥스는 제가 몸담고 열정을 다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제조하는 현장의 가치를 깨닫고, 전세계 제조공장의 공정 혁신을 일으키는 핵심 MES시스템 개발로 휴맥스의 비전인 `세계 1위 Contents Consuming Platform 기업` 으로 나아가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

[제 강점과 역량에 가장 부합하는 곳]
미국이라는 다문화 환경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글로벌 실무능력을 배양했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구사하는 분들과 근무하며 실전 영어를 배우게 되었고, 기술적으로는 SW개발자로서 뚜렷한 발전방향을 위해 계획된 전공수업을 수강하며 의류 주문 통합 시스템, 수면유도용 범용 LED모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역량으로 글로벌 기업 휴맥스의 도약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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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가 수행하는 업무의 가치를 아는 휴맥스인이 되겠습니다. MES는 전략적인 공장, 의사결정이 빠른 공장을 만들기 위한 제조실행시스템으로 제조 공장 전체의 큰 엔진을 구축하는 중대한 업무입니다.

모든 업무 진행에 있어 신중, 집중을 다해 자칫 신입사원으로서 실수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장에 대한 직무지식의 습득과 선배님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이러한 업무습득을 바탕으로 전세계 각국의 공장현장의 최접선에 나아가겠습니다.

저의 치밀한 성격을 바탕으로 현장의 시스템 설치와 관리는 물론, 공장 관계자들이 시스템에 대해서 직면하는 문제에 안 되는 100가지 이유보다는 되는 1가지를 제시하는 프로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꾸준히 갈고 닦아야 할 언어능력과 기술력 제고는 제 업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여기고 절대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최종적으로 10년 후 세계 최고의 휴맥스 이름 안에서 각국의 모든 공장에 제가 구축한 MES시스템으로 제조 공정 혁신을 이룰 것입니다. 또한, 그 동안의 구축경험과 Trouble Shooting 내역을 철저히 문서화하여 남기고, 기술 사항들과 공장 현장에 대한 정보들은 선후배들과 끊임없이 공유하여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은 휴맥스 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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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위기속의 기회]
회장으로서 인원이 5명 남짓으로 남아 해체위기였던 동아리를 재결합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활동한 임베디드 동아리는 방학에도 활동이 이어졌기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야 하는 신입생들이 대부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탈퇴를 결심한 신입생을 모두 재가입시키는 것을 목표 삼고 해결책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베디드 특성상 장비가 다 갖춰져야 했기 때문에 저는 동기들과 대여용 오실로스코프, 펑션 구매자금확보를 위해 선배들의 회사를 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시멤버 선배를 가장 먼저 뵙고 현재 위기상황을 먼저 설명드린 다음, 동아리 자금내역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다행히도 동아리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주셔서 사업에 쓰시던 장비를 기증해주셨고, 추후 쓰일 자금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를 신입생들에게 알렸고, 100%는 아니었지만 8명의 신입생 후배들을 재가입시킬 수 있었습니다. 당시 노력은 현재 고정활동인원 30여명의 결속력있는 동아리를 유지시킨 제 학교생활 중 가장 값진 성과로 남게 되었습니다.

[실패를 발판 삼는 자세]
대학입학과 동시에 큰 실패를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까지는 정치외교학과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수능 점수에 맞추어 선택한 전공이었는데 저에겐 전혀 맞지 않는 수업에 큰 좌절을 하였고, 그에 따른 성적도 매우 저조했습니다.

1학년 2학기의 제 대학시절은 중고등학교 때 경험하지 못했던 사춘기를 겪었던 시기였을 만큼 내적 갈등이 심했던 위기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공학으로의 전과를 감행할 수 있었던 기회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 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고, 전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벼랑 끝으로 가도 노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였고, 제 앞으로의 길을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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