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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씨제이프레시웨이㈜ 2014년 상반기 인턴 요리사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식품영양학과
  • 학점 3/4.5
  • 토익 655
  • 토스 Level5
  • 자격증 2개
  • 19,42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사람들은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행복해 합니다.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먹고 주위 분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는게 어렸을 때는 하나의 놀이처럼 여겨졌는데 식품영양학과를 들어가서 영양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영양사라면 맛있는 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대접하면서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자는 저의 신념이 전세계를 목표로 하는 씨제이 프레시웨이의 비전과 미션에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역적으로 도심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접할 수 있는 문화적인 행사나 프로그램이 적었습니다. 저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림의 떡을 직접 먹어봐야지만 사람들에게 그 맛있는 떡을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제 행동지침은 ‘직접 가서 접해보자’였습니다.

직접 해보자는 행동지침 덕분에 제가 배운 교훈 중 가장 큰 교훈은 ‘음식은 역시 먹어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책으로 보고, 사람들의 말을 들어도 제가 직접 먹어본 것만 못합니다. 영양사가 되어서 식단을 작성할 때 그 식단의 맛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 맛을 알고 식단의 전체적인 어울림까지 그려낼 줄 아는 영양사가 될 수 있는 *** 지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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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신입 영양사로서 ‘즐건이’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즐건이’란 급식이 즐겁고, 건강하고,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로 급식이 즐거워야 합니다.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즐겁게 드셔야 건강에도 좋고 소화흡수도 잘 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급식 카페를 만들어서 피급식자들과 소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식사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고 항상 밝은 얼굴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특식도 단순히 색다른 식단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는 것이 아니라 피급식자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만들어서 식사를 하시면서 웃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급식은 건강해야 합니다. 식재료를 납품 받는 업체에서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곳을 사용하고 음식은 궁합에 맞게 사용합니다. 궁합이 좋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식품의 단점을 막아주기도 하고 영양성분을 증가시켜주는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급식은 이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아무리 만족도가 높아도 잔반률이 높다면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막심한 손해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식수인원을 예상하여서 준비를 하고 남은 잔반은 푸드뱅크나 가축업자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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