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또 다른 기회이다”
저는 대학생활 내내 배움을 통해 성장하였고,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 그 성장을 나누었습니다.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3학년 1학기에 SK Sunny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첫 대면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가장 밝아야 할 아이들이 표정이 항상 그늘져 있고, 활발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빨리 친해지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같은 활동을 하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단 생각에 “소금으로 글씨쓰기”라는 과학놀이를 하였습니다. 또한, 땀흘리며 친밀해지기 위해 소운동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이들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또 다른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하여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대학생 멘토 사업에 참여하였고, 다양한 사람에게 멘토가 되고 싶어 강남 어학원의 스터디 조교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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