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엄격하시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실 줄 아시는 분이십니다. 다양한 금융위기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하게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셨고, 사회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oo기업에서 oo의 직위까지 오르셨습니다. 저도 아버지의 책임감을 보고 자라, 항상 주어진 직무를 끝까지 책임지고 달성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온화하시고 가정적이신 분이십니다. 자녀를 본인의 삶의 목적으로 생각하시며 항상 저희를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셔 주시고 사랑으로 길러주셨습니다.
여동생은 저와 7살 터울로, 막내로서 어리광이 많지만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본인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진취적인 학생입니다.
함께 사는 가족 외에 제 삶에 큰 영향을 미친 분으로는 저희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6.25 전쟁 당시 9살이셨분이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월남하여 절약정신과 도전정신을 통하여 결국 ooo대학교 졸업과 은행 지점장까지 하신 모습을 보며, 저 또한 할아버지의 정신을 본받아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꿈을 이루는 의지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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