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결함이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온 항공기 사고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항공사에 입사하여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일본노선 수요 감소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영향으로 인해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신규 노선 취항, 장거리 노선확대, 고효율 항공기 증편 등 적극적인 확대전략과 경쟁력 강화전략으로 더 큰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A380 항공기를 비롯하여 2014년에는 A330, B747-8F, B777F의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 집중함으로써 저가항공사의 위험요소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대한항공의 모습을 통해 엔지니어로서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행에 투입되는 차세대 항공기를 관리하는 직무는 사명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객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직무는 아니지만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공기술 엔지니어로 대한항공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안전을 책임지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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