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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SK C&C 2015년 하반기 신입 기술·전문강사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수도권4년
  • 컴퓨터공학과
  • 학점 3.7/4.5
  • 토익 735
  • 오픽 IH
  • 자격증 4개
  • 해외경험 1회
  • 인턴 1회
  • 자원봉사 1회
  • 10,043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Korean food `KIMCHI BURN`]
캐나다 유학 시절 코리안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메뉴를 선정하여 월 매출 20%를 올린 일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레스토랑이어서 손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다운타운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어서 캐나다 현지인을 비롯한 외국인 손님 확보가 급선무였습니다.

당시 서브 매니저였던 저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시도해 보았고, 가격 인하 정책, 음료수 서비스, 전단지 홍보 등 많은 노력을 해보았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의 마인드와 입맛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부딪히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음식의 맛, 서비스, 가격, 개선 사항 등을 포함한 설문지를 만들어 손님들의 반응들을 조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손님들의 솔직한 반응이야말로 우리 레스토랑을 발전시키는 기본이자 밑거름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약 2주간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 다른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우리만의 새로운 메뉴 선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때 평소 집에서 자주 해먹던 음식메뉴를 떠올려 제안하였습니다. 일종의 김치버거로,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김치번`이라는 메뉴였습니다. 처음에는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되어 반대가 심하였지만, 셰프님을 설득시켜 같이 음식을 만들고 개발하여 사장님께 선보였고, 결국 서비스 메뉴로 제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게 되어 결국 정식 메뉴로 선정되었고, 이러한 김치번 덕분에 다음 달 매출도 20% 이상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위치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노력하여 매출 상승을 이루어낸 이러한 경험은, 입사 후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IT 직무에서,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책임감이 발휘되어 어떠한 어려움도 잘 겪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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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소통할 줄 아는 사람]
제가 가장 큰 소속감을 느끼고 있는 조직은 교내 축구동아리 `휘슬`입니다. 신입생 때부터 동아리에 애착을 갖고 활동하였고, 그동안의 열정과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도에 회장이라는 더 큰 책임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동아리가 설립된 지 15년이나 되다 보니 졸업생과 재학생의 나이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었고, 그에 따른 유대감이 점차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먼저 동아리 카페의 익명게시판을 이용하여 각각의 진솔한 의견들을 모았고, 임원들과의 상의 결과 선·후배들이 직접 만나서 서로 교류하며 동아리에 대한 애착을 높일 수 있는 `휘슬제`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 학기에 한 번씩 특정한 날짜를 지정해, 동아리 회원 모두가 참석하여 축제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시도되는 일이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후배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졸업생 선배들을 여전히 대하기 부담스러워 하였고, 졸업생들은 이미 사회로 진출하여 참여의식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회장으로서 선배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드려 참여를 부탁하였고, 후배들에게는 낮은 눈높이로 다가가 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또한, 체육대회, 경품 추첨, 라이벌 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토리를 꾸려 동아리원들의 흥미를 끌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휘슬제는 큰 성공을 하게 되었고, 선·후배 간의 관계가 예전처럼 돈독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휘슬은 졸업생 40여 명, 재학생 60여 명의 회원을 재구성하여 지금까지도 유지되는 동아리가 되었고, 휘슬제는 휘슬의 기념식으로 지정되어 매 학기마다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IT컨설팅 직무에서 팀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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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커플 조작단]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에서 활동한 경험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에 안주하지 않고, 더 다양한 IT 지식들을 배우고자 하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저에게 매우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이 활동은 회원들과 매주 모여서 IT 트렌드에 대하여 토론하고 학술회를 가지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아이디어 사업보고서를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생각을 지닌 학생들과의 대화는 저의 시야를 더욱 넓혀 주었습니다.

하지만 군 제대 후 바로 시작한 활동이어서 어찌 보면 IT에 관련해서는 `문외한`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스마트폰도 처음 사용해보고 어리둥절했을 때라, 새로운 IT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적응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하며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IT 관련 뉴스를 꾸준히 접하고 공부하면서 서서히 IT 트렌드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멀리서 찾지 않고, 제가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였습니다.

그 당시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보고 이러한 어플이 실제로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증강현실과 시멘틱웹 기술을 사용하여, `커플 조작단`이라는 어플을 기획하였습니다.

증강현실을 사용하여 주변에 있는 동일 어플 사용자를 쉽게 파악하였고, 시멘틱웹을 사용하여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 발표 결과 특별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모든 것이 끝난 것 마냥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변화하고 발전해가며 IT 직무를 이끌어가는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도전 정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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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이디어는 가까이에 있다]
대학교 3학년 때 진행한 수유 재래시장 홍보 어플 개발 프로젝트 참여 당시, 어플 진행 방법을 버튼에서 슬라이드 화면 넘기기로 바꾸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증대시켰습니다.

저는 어플 프로젝트 중 재래시장에서 만들어지는 요리들을 레시피로 만들어 구현하는 것을 맡았고, 기존에 존재하던 다른 어플들처럼 각 레시피 화면을 나누어 버튼으로 진행하며 넘길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간 평가 후, 담당 교수님께서 요리 도중 조그마한 버튼을 정확히 클릭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요리사의 입장이 되어 과연 어떻게 요리 도중 어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고민 끝에 버튼이 아닌 마치 진짜 요리책처럼 책장을 넘기듯이 화면을 손가락으로 밀어 넘길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정확한 버튼 클릭을 위해 요리 도중 더러워진 손을 일일이 씻을 필요 없이, 손의 어느 부위나 이용해 어플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작은 아이디어로 사용자를 배려하며 편리성을 도와준 것에 대해 큰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어플 개발 프로젝트 경험은 항상 사용자와 고객을 생각하며 창의적인 발상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버튼 대신 화면 넘김이라는 조그마한 변화로도 사용자의 편리성을 증진시킨 것처럼, 작은 생각의 차이가 아이디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T 직무를 수행하면서 틀에 박힌 사고가 아닌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창의성을 더하는 SK C&C의 새로운 아이디어 뱅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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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IT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다양한 IT 관련 경험을 쌓았습니다. 첫째, 안드로이드 어플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였습니다.

수유 재래시장 홍보 어플, 학교 주변 맛집 탐방 어플, 낚시 커뮤니티 어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분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길렀고, 팀원들과 협력을 하며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라는 IT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회사의 분위기를 몸소 겪어 보았고, 실무에 관련된 일을 배웠습니다.

특히 오즈 컨설팅팀에서 근무하며 종이로 만들어진 수많은 문서들을 OZ e-Form을 바탕으로 다양한 컴포넌트와 툴을 사용하여 전자문서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입사 후 IT 직무를 수행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따 뭐 먹지? - 학교 주변 맛집 탐방 어플]
졸업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아 진행하면서, 학교 주변의 맛집들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증강현실을 통한 맛집 찾기 앱을 개발하였습니다. 팀원들은 크게 안드로이드, 서버, 디자인 업무를 분담하였고, 저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맡았습니다.

먼저 서버에 저장된 DB들을 불러왔고, 구글맵 API를 이용해 지도에서 현재 위치와 선택된 맛집의 거리를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카메라 뷰에 DB를 담아 증강현실로 구현하였으며, 저장된 DB는 음식점 종류, 범위 등의 조건에 따라 선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버에 사진들을 업로드하고, 그것들을 불러와 화면에 띄우면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많은 사진들을 처리하다 보니 메모리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이 강제종료 되었습니다.

Log를 통해 분석결과 Bitmap의 크기 때문에 OutOfMemoryError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버에서 이미지를 불러올 때 Bitmap의 크기를 줄여 섬네일을 생성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 사소한 부분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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