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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현대해상화재보험㈜ 2015년 하반기 신입 사무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제
  • 학점 3.7/4.5
  • 토익 860
  • 토스 Level6
  • 자격증 2개
  • 인턴 1회
  • 수상 1회
  • 10,26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3D 보험인]
고등학교 방학 땐, 아버지를 따라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가곤 했습니다. 페인트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는 전국을 돌며 페인트 도색 일을 했고, 방학 기간에는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학생인 저에게 육체노동은 꽤 고됐습니다. 3D 직종이라는 단어가 실감 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지저분한 모텔에서 자기도 하고, 현장에서는 옷이 더러워지며 철야작업 같이 체력적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마친 후 깔끔해진 현장과, 이를 만족스러워하는 업주의 모습을 볼 때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은 3D 일이 힘든 만큼 노력한 가치가 땀으로 드러나는 직종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 가치가 있는 것을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D알바’를 하며 생긴 가치관을 가지고 목표를 구체화 했습니다. 그것은 금융으로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었습니다. 금융 업무는 현장 노동만큼이나 힘들지만 그 이상의 보람과 가치를 선물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실제 인턴 활동에서 느꼈습니다.

오시는 고객을 설득하며 상품 하나 팔기 어렵고, 방대한 종류의 컴플레인은 복잡했습니다. 그러나 업무가 어려운 만큼 뿌듯함도 컸습니다. 간혹 상품을 소개하면 ‘좋은 상품을 소개해줘서 고맙다.’ ‘신경 많이 써줘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은 저에게 힘이 되었고 목표를 향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금융으로 세상에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보험은 위험을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하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현대해상에서 사람들이 소중한 가치를 지킬 수 있게 돕겠습니다.

글자수 8091,381Byte

답변
[보험인이 되기 위한 대학생활 : ‘체력’과 ‘사람’]
제 대학 생활은 ‘체력’과 ‘사람’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위 두 가지는 금융에 종사하고자 키워온 제 키워드입니다.

먼저, 금융업을 경험하기 위해 SC은행에서 인턴 생활을 하였습니다. 고객 응대 업무와 각종 서류 처리 업무를 경험하였고, 이 과정에서 금융업은 경제학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후 기업은행 인턴을 하며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의자 배치, 전단 제작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본 지점장님은 저를 자신의 ‘수양아들’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체력을 키워왔습니다. 학과 축구팀, 등산 등 운동을 꾸준히 해오며 업무를 버텨낼 수 있는 힘을 키웠습니다. 인턴을 하며 성공적인 금융인은, 많은 업무와 고객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후 단체운동을 하며 체력과 지구력을 증진시키고 이와 더불어 단체 활동을 통한 단결력을 배양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기본적인 엑셀, 한글과 같은 컴퓨터 사용 능력도 꾸준히 키우며 빠르게 전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현대해상에 근무 시에도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게 습득해 나갈 것입니다. 대학생활 동안 키운 경험과 체력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해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글자수 6911,182Byte

답변
[영업력을 배우다]
**은행 인턴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기 위한 중요 역량 중 하나가 영업력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지원하는 개인보험 직무는 하이플래너 분들과 힘을 합치고 실적을 내야 하므로 영업력은 필수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배우고자 교내에서 실시하는 영업 강의를 들었습니다.

현직 **** **, ** 등에서 영업 직무를 수행하는 분들에게 노하우를 들으며 고객 설득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운 첫 번째는, 영업은 두려운 영역이 아니며 고객에 대한 적극성과 부지런함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상품을 고객의 눈에서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판매한 상품이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고객을 직접 만나고 끝까지 원인을 캐내야만 올바른 전략을 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서 영업은 막연히 어려운 것이 아닌, 고객을 위한 마음이 단지, 실천으로 행동하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배움은 이후 기업은행 인턴 시 상품 판매를 해보며 더욱 다져졌습니다.

이 외에도 보험 업무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위하여 AFPK(재무설계사)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기본적인 금융 상품과 지식을 함양하며 현대해상인의 꿈에 더 다가갔습니다. 대학생활 동안 키운 꿈으로 현대해상에 성과를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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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듣는 영업]
***** 은행 인턴을 하며 고객 영업에 듣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인턴 근무 중 하루는 연금 상품 마케팅을 나갔습니다. 예견된 마케팅이었으므로 이를 통해 실력을 증명하고자 미리 철저하게 상품 특징을 숙지하였습니다. 평소 대인관계에도 능숙했으므로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상품의 장점만 강조하는 저와 달리, 고객은 그 상품의 단점에만 집중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하려는 말과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이 달랐고 결국, 설득에 실패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영업이란 제가 말하기 이전에 듣기가 우선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상품의 특징 숙지도 중요하지만, 고객에게 어떤 점이 필요한지 듣는 게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그래야 원하는 것을 알고 상품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 후, 고객의 질문과 고객이 말하는 상품의 단점을 모두 메모해놓습니다. 그리고 메모에 답을 작성하면서 고객 입장에서 무엇이 문제가 될지 고민합니다. 이 습관을 통해서 다른 고객이 상품에 대해 문의할 때, 정확하게 고객의 문제를 파악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고객의 위험 보장을 넘어선 가치를 주는 노력을 합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피부로 느낀 듣기의 중요성으로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현대해상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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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직력으로 우승하다]
2011년 학술제 팀장으로서 위기에 있던 팀을 이끌며 우수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학술제란, 교내 6팀이 논문 및 발표를 준비한 후 약 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님 앞에서 발표하는 대회입니다. 준비 시작 후, 팀 대표로서 12명의 팀원과 오랜 조사를 통해 ‘소셜 커머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갈등이 생겼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반대했던 회원들은 주제 선정 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또, 갈등으로 인하여 팀원들의 사기가 떨어졌고 심지어 팀에서 탈퇴하는 인원도 생겼습니다. 따라서 팀에 동기부여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소속감을 강조해야 했습니다.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대성리 MT를 기획하였습니다. MT에는 짝피구와 같은 팀 게임을 진행하며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또, 업무분담에 있어서 모두가 꺼려하는 Q&A 및 최종 논문 확인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를 통해 동료들에게 부담을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하였고, 팀원들이 제 열정을 알아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위 노력으로 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우수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는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팀이 함께 이룬 결실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대해상에 근무하며 조직에 갈등이 있더라도 먼저 다가서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글자수 6901,174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