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8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그림으로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사 소윤정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Q1.내가 하는 일은... ㄴ현재 심리상담 센터에서 자폐아동, 지적장애 아동에게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남양주의 약 20곳의 학교를 다니며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Q2. 왜 미술치료사가 되고 싶었나요?ㄴ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고 지금도 그림이 저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저의 즐거움이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꿈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3. 미술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ㄴ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교육자가 되고 싶어 미술교육으로 대학원을 진학했어요. 그 와중에 친언니가 심리치료사(영화)의 길을 걷게 되었고 저도 관심이 있었던 터라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되었어요.
Q4.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ㄴ'진심'이에요.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감정적으로 굉장히 예민해요. 그래서 치료하는 선생님이 그저 이론적으로만 대한다면 금방 알아차린답니다. 진심으로 다가서는 마음과 진심의 공감은 치료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해요.
Q5. 가장 많이 찾아오는 상담내용은?ㄴ주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 많아요. 심리학적으로 보면 가정환경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죠. 한가지 사례를 이야기 드리면, 너무 소심해서 말을 하지 못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18살인데, 가족과 짧은 시간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어요. 이런 친구들에게는 꼼꼼히 그리는 기법과는 정반대로 물감을 종이에 뿌리고 의도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기법을 함께 가르쳐요.
Q6.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자는?ㄴ그룹 수업을 갔을 때 만난 6명의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아이들은 다툼도 많았고, 학교가 너무 싫고 죽고 싶고. 이런 아이들이었어요. 첫 수업에 진심어린 대화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오해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갔어요. 아이들이 잘 따라주었고 마음을 조금씩 열더라구요. 마지막 수업을 마치면서 아이들은 많이 밝아졌고 학습태도도 좋아졌어요. 이 사실을 학교측에서 교육청에 보고를 하였고, 덕분에 지금 더 많은 학생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어요.
Q7. 대표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작품은?ㄴhttp://www.welldone.to/w/216292 치유와 소통에 관한 동물 시리즈에요. 진심으로 소통하고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 수채화에요^^
Q8. 앞으로의 계획은?ㄴ 제 수업을 듣고 밝게 변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더 좋은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거예요. 앞으로도 미술치료사로써 열심히 활동할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
고된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미술치료사 소윤정님! 지금처럼 힐링 가득한 포트폴리오로 만나길 웰던투도 기대합니다!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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