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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꿈을 찾은 디자인회사 대표◀

2015-11-27 10:22 조회수 3,959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60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는 디자인회사 대표 오진영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선배들의 말을 듣고 무작정 호주 워홀을 떠났죠.>
ㄴ 솔직히 학창시절부터 공부엔 뜻이 없었어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그림 그리는 거였거든요. 디자이너들은 대부분 비슷하죠.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했고 남들처럼 군대를 다녀왔어요. 남자들은 대부분 이 시기에 책임감과 동시에 걱정이 많아지죠.

문득 선배들한테 “선배가 지금 제 나이라면 뭘 하시겠어요? 혹은 뭘 못한 게 후회가 되세요?”하고 물었더니 대부분이 “해외에 나가보겠어”라고 대답해주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난 후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호주워킹홀리데이라는걸 알아봤어요.

지금이야 워홀이 흔한 편인데 당시만 해도 완전 초창기였어요. 정보도 없었고 두려움도 생겼지만 일단 떠났어요.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걸 깨달았죠. 일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만들었고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땐 여행과 관련된 직접을 갖고 싶다는 막연한 꿈도 생겼죠.

<서른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일주를 떠났어요.>
ㄴ 졸업을 앞두고 내 전공을 살려서 디자이너가 될 건지 아니면 여행업 쪽으로 진로를 변경할건지 고민을 했어요. 결국엔 디자인 회사에 입사해서 1년 동안 경험을 쌓았는데, 딱 1년 뒤에 퇴사를 했어요. 여행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죠. 그리고 여행사에 다시 취업을 했고요.

퇴사하는 날까지 정말 재미있게 일을 했어요. 근데 어쨌든 또 퇴사를 했어요. 여행 일을 하다보니까 여행이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당시 서른 살이었는데 이제 더 늦으면 정말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한 달 동안 준비하고 1년 2개월간의 세계일주를 떠났어요.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신 글로벌 오피스 제안>이라는 딱 적합한 주제가 떠올랐거든요. 공모전 수상과 더불어 큰 깨달음을 얻고 한국에 돌아왔죠. 언어는 중요한 게 아니고 소통에 대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걸요.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할 줄 알면 경쟁력이 없는 시대가 됐어요>
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땐 나만의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목표를 갖고있었어요. 여행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고요. 게다가 여행에 돈을 다 써버렸으니까 청년창업대출도 받아가면서 시작했어요. 그렇게 2년 9개월 째 비트윈코리아라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에요.

제가 지닌 디자인과 여행에 관한 인사이트를 활용한 덕분에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과 함께 많은 작업을 하고 있어요.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할 줄 알면 경쟁력이 없는 시대가 됐잖아요. 뭔가 확실했던 경계가 무너진 것도 사실이고요.

전 디자인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 도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루히그라는 PB 브랜드도 런칭했고요, 무디펫이라는 미국 애완견 장난감 회사 판권을 얻어 판매도 하고 있죠. 전 재미있을 것 같은 건 일단 도전해보는 스타일이니까요.

<먼 미래에도 여전히 여행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ㄴ 디자인회사니까 디자인은 기본이고요, 특별히 소통역량에 집중하고 있어요. 어쨌든 디자인업무도 사람끼리 하는 일이니까 멤버간의 소통과 더불어 크라이언트와의 소통이 참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비트윈코리아’ 하면 디자인 잘 하는 ‘합리적인 회사’, ‘말이 잘 통하는 회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웰던투는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저와 같은 꿈을 가진 분들께 연락이 오기도 하고 많은 디자이너 분들과 소통하고있죠. 덕분에 이렇게 인터뷰기회도 주어졌고요. 수많은 기회와 사람이 오가는 서비스라서 저희회사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다면, 일단 제가 결혼한 지 4개월밖에 안됐거든요. 가정을 잘 꾸리고, 또 회사도 탄탄하게 꾸려가야겠죠. 나중에 규모가 커진다 해도 지금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먼 미래에도 여전히 여행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그게 제 꿈이죠.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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