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속보는 잡코리아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아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신규로 등록된 공채를
    실시간
    으로 알려드려요.
  • 신입에 맞춘 큐레이션
    콘텐츠
    를 알려드려요
  • 단 1건의 공채도 놓치지 마세요.
    마감 1일 전 다시 한번 알려드려요.
잡코리아 앱이 없으신가요? 잡코리아 앱 다운받기
Google Play
App Store

공채 세부메뉴

최근 본 메뉴
선배에게 질문하기 (재직자 추가)

Live공채소식 > 전체보기

▶상처와 열등감을 아이디어로 만드는 타이포그래피작가◀

2015-10-01 13:48 조회수 6,506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52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작품을 알린 안승민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친구의 심한 농담으로 타이포그래피를 시작하게 됐어요.>
ㄴ 전 원래 대학을 안 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고3때 직업반에서 우연히 좋은 기회로 디자인에 대해서 배우게 됐고, 자연스럽게 대학까지 이어진 경우예요. 디자인이 아니었다면 아마 대학 진학은 따로 안 했을거예요.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으로 제 생각을 구현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절 사로잡았죠.

그렇게 대학생활을 하다가 남들처럼 군대에 다녀왔고, 2년이라는 공백에서 오는 성장통을 겪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사이 스스로 열등감 같은 걸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어느 날 친구가 제게 심한 농담을 했거든요. 그게 마음에 꽂히더라고요. 소심한 성격 탓에 직접 말은 못하고 혼자 집에 돌아와서 일기처럼 끄적 거리다가 ‘농담’이라는 단어를 적었는데, 그게 마치 총의 모양처럼 보이더라고요. 그 모양을 조금 더 다듬고 디자인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한 게 타이포그래피 작업의 첫 시작이었죠.

<작품이해가 쉽도록 작업하는게 제 작업 방식이죠.>
ㄴ 현재는 제 이니셜을 딴 ASM이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타이포그래피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분야에 걸쳐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타이포그래퍼’라고도 부를 수 있겠는데요, 글쎄, 전 ‘타이포그래퍼’보다는 작가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현재는 개인 활동을 위해 휴학 중이고요.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는데 전 생각이 많고 소심한 편이에요. 그래서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살펴요. 그게 좋게 보면 일종의 배려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단점인 건데, 제 작품에도 그런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요. 작업을 할 때, 상대방이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소재나 영감은 주로 대화에서 얻는 편이에요. 영화나 책에서도 얻는 게 있지만,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 성격상 워낙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그렇고요.

<시작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전시회를 열었어요.>
ㄴ 본격적으로 타이포그래피를 시작한 지는 1년이 채 되질 않았어요. 근데 그 사이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고, 기회를 주셨어요. 전시회, 일러스트 페어에도 참가했고요. 이 자리를 빌려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웰던투에서도 제 작품을 여러 번 소개해주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럴 때마다 어깨가 무거워지는 걸 느껴요. 소심한 성격과는 다르게 작품에서만큼은 오롯이 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더 신경 쓰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결과물을 보고 함께 공감해주실 때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죠.

<많은 사람들처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제 꿈이죠.>
ㄴ 제게 작품 활동이라는 건 경제적인 수익을 떠나 제 이야기를 하는 창구거든요. 일종의 일기장 같은 거라서 그저 제 얘기를 할 수만 있어도 좋아요. 그걸 통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수 있고, 그게 이어져 새로운 기회로 돌아온다면 좋겠어요.

물론 힘든 부분은 있죠. 아이디어를 짜내고 만들어내는 과정이 쉽진 않으니까요. 근데 결과물이 나오는 순간 그런 건 순식간에 녹아버리거든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스스로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했는데, 경제적인 부분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제 꿈이고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좋은일연구소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목록으로

의견 나누기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비방, 욕설, 광고성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2015년 하반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공채 면접/인적성 안내
이전글
2015년 하반기 휴비스 대졸 신입채용 인적성 일정 안내

신입공채의 모든 자료는 취준생 여러분들의 공채 합격을 위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엄선하고 집필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