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39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신진작가에 선정된 민보라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사람마다 강점이 있잖아요, 저는 그림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했어요.>
ㄴ 사람마다 강점이 있잖아요. 누군가는 노래를 잘 하고, 누군가는 운동을 잘 하는 것처럼요. 저는 스스로 판단하기에 그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 거죠. 그래서 작가를 결심하게 된 거고요.

전 동양화를 전공했어요. 처음엔 입시요강에 맞춰서 선택한 학과였죠. 근데 나중엔 ‘먹’의 매력에 사로잡혀서 이후론 스스로 거기에 몰두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흔히들 떠올리는 ‘사군자’ 같은 전통 동양화가 아니라 현대적인 감성을 동양화적 기법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제 와 나이를 먹고 보니까 작가라는 직업이 정말 배고프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정말 행복해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더라도 내가 감당하면서 그림을 그리며 살아야겠다는 걸 알았어요.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여유를 주고 싶어요. 그래서 ‘여유, 빛’이라는 테마를 정했죠.>
ㄴ 저는 늘 이성보다 감성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나는 그냥 나일뿐인데 주변 사람들이 저를 떠나갔거든요. 인간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을 하게 됐고, 그 당시 너무 많이 울어서 그 후 1년 정도는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 나올 정도였어요.

이제 와 생각해보면 저는 사회성이 부족했고, 친구들은 저보다 그런 능력에 있어선 더 나은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함께 지내고 같은 관심사를 공유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는지는 저마다 다른 거니까요.

그 힘들었던 시기가 영향을 미친 건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글로 적으면서 그림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이 사회 속에서 다 함께 살아간다는 게 굉장히 힘겹잖아요, 모든 게 경쟁이고요.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여유와 위로를 주자”였어요. 그래서 ‘여유, 빛’이라는 테마를 정해 작업하고 있고요.

<웰던투 포트폴리오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어요.>
ㄴ 웰던투에서 사람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또 알려주잖아요. 그때 웰던투를 처음 알게 됐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건 ‘YCK’때였어요. ‘YCK’는 졸업작품으로 전시회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거기에서 제 작품을 보고 웰던투까지 찾아와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리고 그때 일주&선화 갤러리의 큐레이터 분께서 작품 아래 적혀있던 제 웰던투 주소를 보고 들어오셔서 제 다른 작품들도 보셨어요. 덕분에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고요. 그때 처음 작가로서 영상 인터뷰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어색하더라고요. 그때 참 많은 힘을 얻었죠.

<제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게 제 꿈이에요.>
ㄴ 이제 졸업도 했고, 내년에는 독일 유학을 계획 중이에요. 부모님의 지원 없이 모든 걸 제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게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겁이 나진 않아요. 실은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랑 곧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독일로 가거든요. 혼자가 아닌 둘이니까 서로 의지하면서 잘 해낼 거라고 믿어요.

예술 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기가 어려우니까 가난해지고, 그러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꿈을 포기해요.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고 행복하게 작업 활동을 해나고 싶어요. 제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 게 제 꿈인 셈이에요.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누군가의 삶에 여유를 주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어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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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welldon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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