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삼성의 전면 개편된 채용방식이 적용될 예정인데요. 삼성고시라 불리는 삼성의 채용 필기시험 '싸트(SSAT)'도 앞으로는 'GSAT'로 영문 명칭이 바뀐다고 합니다.
GSAT는 'Global Samsung Aptitude Test'(GSAT)의 약자로 이제까지는 Samsung Aptitude Test(SSAT)와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혼용해 사용해왔는데요. 앞으로는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로 명칭을 일원화한다고 합니다. 대신 국문명은 '삼성직무적성검사'로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삼성은 작년 11월 오랜 시간 유지해 온 채용방식 대신 우수 직원들의 업무성과 요인 분석 및 글로벌 주요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개편된 채용 방식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GSAT로 바뀌는 삼성직무적성검사도 그동안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에게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칠 수 있게 하는 방식에서 SSAT 이전에 전공능력을 평가하거나 직무에세이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직군별로 차별화한 직무적합성 평가 도입을 통해 지원자가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올 하반기부터 삼성에 입사지원 하시는 취준생 분들은 바뀐 채용방식에 맞춰 이제까지와는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다시 한 번 채용 개편안의 중요한 점을 살펴보고 채용 개편 의도에 맞춰 꼼꼼히 준비해야겠죠?
개편되는 채용에 대한 '삼성 커뮤니케이션 팀장과의 인터뷰' 및 잡코리아에서 준비한 '직무적합성 평가 취업전략' 등을 통해 알차게 대비하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