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브공채소식 알림이 담당자 써니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취업준비생이 SSAT에 응시했는데요.
삼성의 직무적성검사인 SSAT는 매년 20만 명에 달하는 응시자수로 인해 '삼성고시'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기로 인해 SSAT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고 시험의 변별력이 흐려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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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문제의 개선 및 직무 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삼성은 지난 11월 5일 2015년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채용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수 직원들의 업무성과 요인 분석 및 글로벌 주요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까요?1. 삼성 채용 어떻게 달라지나?.jpg)
1) SSAT 전(前) 직무적합성 평가 도입
기존 삼성3급 채용의 경우 일정수준 이상의 학점과 어학 점수 조건만 갖춰지면 SSAT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로인해 많은 취업준비생이 SSAT 응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개편되는 채용에서는 SSAT 이전에 전공능력을 평가하거나 직무에세이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직군별로 차별화한 직무적합성 평가 도입을 통해 지원자가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평가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영업·경영지원직과 같은 인문계의 경우 직무에세이 제출을 통해 직무 관련 경험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문계는 전공과는 무관하게 다양한 전공자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원자가 지원하는 분야에 대해 평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직무에 대해 준비를 했는지를 에세이를 통해 평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공계의 경우 전공점수와 업무능력 연관성이 굉장히 높았다는 분석결과에 따라 전공과목 이수 횟수 및 난이도, 취득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군별 직무적합성 주요 평가 사항>
2) SSAT 부담 및 의존도 축소SSAT 이전에 직무적합성평가 단계가 신설되면서 매년 수십만 명씩 몰리던 SSAT 응시자도 줄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 지원자 SSAT를 통과해야 면접기회가 주어지던 이전 방식과는 달리 연구개발·기술직, 소프트웨어직에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연구개발·기술직의 경우 전공능력 평가에서 점수가 높으면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소프트웨어직의 경우 SSAT 대신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코딩 및 알고리즘 개발 능력 평가)를 신설하여 평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창의성 면접 신설직무에세이 제출을 통한 직무적합성 평가의 경우 학점을 부풀리거나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는데요.
이는 신설된 창의성 면접단계를 통해 걸러낼 방침이라고 합니다. 창의성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중 영업직의 경우 '1박 2일 면접' 또는 '풀데이 면접'을 통해 영업직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사교성, 협업 능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직군별로 직무 역량 심층 평가를 위해 면접 방식과 내용, 면접 시간도 달라질 예정입니다.
2. 현행유지되는 것은?1) 스펙 無 열린 채용삼성은 기존 일정 어학 점수와 학점을 만족하면 모두에게 SSAT 응시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채용 방식을 고수해 왔는데요. 이번 채용개편안에 대해 서류전형이 부활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 '이준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직군별로 필요한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전과 같이 출신 대학을 비롯해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 지방대 저소득층 비율 유지그동안 열린 채용을 위해 지방대와 저소득자를 채용했던 방침도 그대로 유지하는데요.
지방대 35%, 저소득 5%의 비율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3. 삼성 커뮤니케이션 이준 팀장과의 일문일답- 개편되는 채용제도의 특징은?다양한 직군별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합니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직군별로 필요한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출신대학을 비롯해 직무와 무관한 이른바 스펙은 일체 관여하지 않습니다. 연구개발, 기술, 소프트웨어 직군은 전공능력 위주로 평가합니다. 전공을 충실히 이수한 지원자를 선발하고 영업직과 경영지원직은 직무 적성 위주로 평가하여 평소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실히 준비한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 SSAT도 다양한 직군별로 특성을 반영하나?연구개발직과 기술직군은 전공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공을 충실히 이행한 진행자에게 상당한 가점을 주어 SSAT의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직군의 경우 SSAT 대신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를 도입해 코딩과 알고리즘 등 프로그래밍 개발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하도록 하겠습니다. SSAT 유형은 하나이고 인문, 이공계, 모두 다 같이 같은 문제를 보게 됩니다.
- 새롭게 도입되는 창의성 면접은?연구개발직과 기술직군은 전공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공을 충실히 이행한 진행자에게 상단한 가점을 주어 SSAT의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직군의 경우 SSAT 대신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를 도입새 코딩과 알고리즘 등 프로그래밍 개발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하도록 하겠습니다. SSAT 유형은 하나이고 인문, 이공계 모두 다 같이 같은 문제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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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전문보기이번 삼성 채용개편에 대해
잡코리아 전문가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볼까요?^^
삼성의 변화...대기업 취업 기상도는? - 잡코리아 최창호 본부장 인터뷰 확인20년 만에 바뀐 삼성채용제도, 전략은? -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 인터뷰 확인4. 2015 삼성 채용제도 개편 - 직무적합성 평가 취업전략삼성의 채용계획 발표에 따라 삼성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취준생들은 이에 맞춰 달라진 채용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 취준생분들을 위해 먼저 좋은일연구소에서
'2015년 삼성 채용제도 개편 대비 전략'을 담은 가이드북을 마련했습니다^^
무료로 다운가능하니 지금 바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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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의 (전) 인사기획부장이었던 김기주 소장에게 변화 된 삼성 채용과 취업전략에 대해 들어봤는데요.
이번 삼성 채용개편이 있게 된 이유 및 분석부터 그에 따른 전략까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5 삼성 채용제도 개편 - 직무적합성 평가 취업전략 from welldone.to on Vimeo.
이러한 삼성채용 변화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변별력이 약화된 기존 SSAT를 통한 채용방식을 보완하고 재능있는 비명문대생들에게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좀더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삼성 채용을 준비하고 계신 취준생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직무역량의 경우 단시간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만큼 지원하는 분야에 대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역량을 쌓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능과 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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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참고]
뉴스천지 : 삼성, 채용제도 대수술… 입사 더 깐깐해졌다
데일리안 : [일문일답]삼성, 채용방식 어떻게 달라지나?
SBS CNBC : 삼성, 채용제도 전면 개편…어떻게 바뀌나
YTN : 삼성의 변화...대기업 취업 기상도는?
YTN Radio : “20년 만에 바뀐 삼성채용제도, 전략은? 대학 1학년부터 조기진로설정해야 유리. 인문소양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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