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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4:42 조회수 52,694 댓글수8
안녕하세요~♡ 라이브 공채소식 담당자 늠름입니다~!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오늘 레쥬메월드 20탄! 완결편입니다~! (폭풍눈물ㅠㅠ) 완결편의 주제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법에 정답은 없다! 스스로 모범답안을 만들어라." 입니다. 결국 '자신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이겠죠? 더이상 모방은 금물! 이제 창조 하셔야 합니다~! 자신감을 갖으시고 나만의 자소서를 완성하셔서 잡코리아 취준생 여러분이 취업 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A. 안녕하세요? 레쥬메월드입니다. 최근의 취업시장을 단적으로 표현한다면 구직자들에게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낙타’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좁아든 취업문과 상대적으로 높아진 경쟁률이 구직자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것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위해 장시간 스펙 쌓기에 전념해온 이들마저도 취업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과거의 취업시장은 학점과 어학능력만 뒷받침되어주면 쉽게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취업을 위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고스펙자들이 넘쳐나기 시작했고, 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보유한 수많은 지원자들 중 합격자를 가려낼 수 있는 그 ‘무엇’이 요구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바로 이 ‘무엇’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드러내어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지원자를 뽑고 싶어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그 무엇!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진정성 있는 인재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그 무엇! 지원자만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자기소개서야말로 이 ‘무엇’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취업전략일 것입니다. 문제는 이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있어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겁을 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점들을 포함시켜야 할지, 글자 수는 어떻게 맞출지, 자신의 경험이 과연 자기소개서 질문항목에 맞는 것인지... 도무지 정답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자기소개서라는 말만 들어도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왜 써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하얀 백지만 떠오른다며 하소연을 하는 지원자들도 있습니다. 작게는 성장배경부터 시작해 입사 후 포부로 끝맺는 자기소개서가 있고, 구체적으로 리더십, 창의성, 고난 극복의 경험, 추진력, ..... 등의 주제를 내걸고 그에 맞는 스토리를 요구하는 자기소개서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과거 천편일률적인 자유형식의 자기소개서에서 벗어나 매우 세부적인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은 취업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려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구직자를 선발해 실무현장에 투입하고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거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신입사원으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진 기업들이 스펙보다는 인재의 성장가능성과 숨어있는 역량과 자질을 발굴하는 쪽으로 채용의 방향을 바꾸었고 이는 고스란히 자기소개서의 항목들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스펙은 중요하지 않은가? 라는 것이지요. 안타깝지만, 채용시장의 변함없는 진리는 좋은 스펙임이 분명합니다. 좋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지원자가 자기소개서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에 플러스 α로 좋은 인성과 역량까지 겸비하고 있음을 드러내는데 채용을 마다할 기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실망하기에는 이릅니다. 예외적이기는 하지만 내세울만한 스펙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소개서의 진정성만으로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한 이들도 분명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無스펙이어도 충분히 바늘구멍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낙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 레쥬메월드가 제공하는 입사노하우의 마지막 주제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있어서 ‘정해진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인사담당자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자기소개서나 고스란히 베낄 수 있는 타인의 모범답안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모범답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되어줄 것입니다. 합격자의 자기소개서를 읽고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와의 비교분석 과정을 통해 어느 부분에서 부족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취업 전문 컨설턴트들의 칼럼 등을 통해 작성 방향에 대한 도움은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자신이 쓴 자기의 스토리에 자신이 없다면 최소 두 사람 이상에게 자기소개서를 보여주고 객관적인 평가를 요청하세요.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른 이들이 보는 시각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사담당자 역시 지원자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서 지원자를 바라보는 사람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 확보 역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지원하려는 기업의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탐색해 기업의 역사와 전통, 대내외적 성과, 추진중인 사업과 향후 예정되어 있는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해당 기업의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세요. 그래야만 해당 기업에 최적화된 타겟형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레쥬메월드에서 제공한 입사노하우가 구직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탄. 자기소개서에서 자주 틀리는 단어나 주의해야 할 맞춤법은? ☞ 2탄. 묻지마 서류지원 시 효과적인 지원동기 작성방법은? ☞ 3탄. 이렇다 할 에피소드가 없는 경우, 자소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 4탄. 내세울 스펙이 없을 경우, 자기소개서로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은? ☞ 5탄. 외국계 기업 지원 시, 특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따로 있나요? ☞ 6탄. 업종이나 직무별 선호하는 자기소개서 스타일이 있나요? ☞ 7탄. 인사담당자 눈에 쏙! 자소서 소제목 만들기 실전 코칭! ☞ 8탄. 재취업 준비중인 직장인, 퇴사사유 작성 방법은? ☞ 9탄. 재미와 감동! `나만의 자소서 스토리텔링 기법` 공개! ☞ 10탄. 잘쓰면 약! 못쓰면 독! 자소서 내 명언,사자성어 올바른 사용법! ☞ 11탄.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 자소서 단점쓰기 노하우 ☞ 12탄. 뻔~한 자소서는 이제 그만! 펀(Fun)한 자소서 작성 노하우 ☞ 13탄. 자유형식이 가장 어렵다? 자유형식 자소서 이렇게 써라! ☞ 14탄. `경력기술서 뽐내기` 어렵지 않아요~!!! ☞ 15탄. 달라도 너~무 달라! `신입직과 경력직` 자소서의 차이 ☞ 16탄. 자소서 글자수 제한에 당황? `그 노하우를 전수해 드립니다.` ☞ 17탄. 인사담당자를 유혹하는 `국문 커버레터 작성 노하우` ☞ 18탄. ‘자기소개서’와 ‘1분 자기소개’ 작성 방법의 차이점은? ☞ 19탄. 수학의 기본은 정석! 영어의 기본은 맨투맨! 그럼 자소서의 기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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