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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피드백으로 신뢰를 주는 통합 솔루션 관리 개발자

ESI사업부 2016.12.01. 조회수 10,485 Tag #리치앤타임 #개발 #ESI

리치앤타임은 4차 산업 혁명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빅데이터 같은 분야를 주 사업분야로 삼아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리치앤타임의 ESI사업부에서 개발, 운영 업무를 책임지는 이병렬 대리를 만나 리치앤타임과 ESI사업부 업무에 대해 들었다.

 

 

 

 

 

 

 

ESI는 한 마디로 통합 솔루션 관리!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리치앤타임 ESI사업부 개발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병렬 대리입니다. 2016년 8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했습니다.


ESI는 조금 생소한 용어인데요, ESI란 무엇이고, ESI사업부에서 대리님은 어떤 일을 맡고 있으신가요?
ESI라는 PLM이나 ERP처럼 특정한 분야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요, Enterprise Solution Integration 의 약어입니다. 한 마디로 통합 솔루션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SI사업부는 빅데이터 분석(BDA: Big Data Analytics) 영역의 플랫폼 개발 및 분석 서비스와 융복합을 위해 2012년 특설된 사업부입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사업방향 및 프로세스의 변화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BDA: Big Data Analytics) 노하우 축적과 소프트웨어 간 인터페이스 프로그램 상용화, 플랫폼 패키징 및 운영 서비스로의 사업영역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 유지 보수와 기술 지원 등 개발과 운영을 주 업무로 맡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가 경기도 화성에 살고 있는데요, 직장과 멀기 때문에 오전 6시에 기상합니다. 일어나서 20분 만에 출근 준비를 마치고 출근 시간인 9시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회사에 도착합니다. 출근하면 제일 먼저 메일을 확인하고 먼저 처리해야 할 업무를 선별합니다. 순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간간히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합니다. 또 운영 중인 PLM시스템, PDM(Product Data Management) 프로젝트 등의 오류 해결이나 기술지원 업무, 필요한 각종 문서작업도 진행합니다. 이렇게 업무를 진행하고 밀린 일이 없으면 6시에 퇴근합니다.

 

(리치앤타임에 마련된 시뮬레이션 기기! 이걸로 게임도 한다는 사실은 비밀 아닌 비밀!,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포인트를 두는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고객사든 직장 상사든 동료든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한 요청을 받았을 때 상대방에게 빠른 피드백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또 피드백을 요청하기 전이라도 제가 예측 가능한 것은 먼저 파악해서 전해주려고 신경 쓰고요. 상대방이 피드백을 요청하기 전에 미리 파악하고 피드백을 줌으로써 업무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동시에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담당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했을 때가 아닐까요? 잘 마무리했다는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계획된 일정에 맞춰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고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을 때면 한 단계 발전했다는 생각에 가장 뿌듯합니다.


반대로 일하며 힘든 순간은 언제인가요?
다른 직무도 마찬가지겠지만 개발자들은 보통,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그런데 공공기관처럼 보안 때문에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기를 가진 직장인이라면 공통된 애로사항일 텐데요, 잠이 많이 부족합니다. (웃음) 올해 4월에 딸이 태어났는데, 주 활동시간이 밤과 새벽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육아를 하는데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저희 부부 모두 다크서클이 생겼네요. (웃음)

 

(좋은일 연구소 취재진의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든 3D 프린터!,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협업, 책임감, 일정관리, 업무 분석 능력이 중요해


학창시절엔 무엇을 공부하셨고, 언제부터 해당 직무로 일을 시작하셨나요?
대학교 시절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주로 데이터통신, 운영체제, 디지털통신, 통신이론, 데이터베이스, 방송통신의 기초 같은 분야를 배웠습니다. 전공은 정보통신공학이었지만, 전공과 무관한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경남 창원의 모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엔진조립 및 엔진 검사에 관련한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일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30대 초반에 전공을 살려 일하고자 했고, IT기업들이 많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수도권에서 일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와이프도 여기 올라와서 만났으니 돌이켜보면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직무에 필요한 4가지 역량과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첫째는 동료들과의 협업능력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업무는 아무래도 혼자서 하는 일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업무 조율이나 역할 분담,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을 수시로 교류해야 하는데요, 중복 작업을 방지하는 등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책임감입니다. 주어진 업무를 정해진 일정 안에 처리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일한다면 고객사에게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동료들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될 것입니다. 어느 직무나 마찬가지겠지만 책임감은 제 직무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업무 일정의 효율적인 분배입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업무는 특히 일정에 민감합니다. 업무 일정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처리해야 일정을 맞출 수 있고, 야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넷째는 분석 능력입니다. 주어진 업무를 빠르게 분석하고 자신만의 계획과 업무 습관이 갖춰져 있다면 불필요한 야근이나 업무 딜레이 없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직무로 일하기 위해 전공 외에 준비한 것이 있었나요?
저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했지만, 별도로 사설 교육센터에서 6개월 동안 웹 프로그래밍 전문가 과정(JAVA)을 수료했습니다. 자바 프로그래밍의 기초적인 지식, 오라클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그리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료들과의 협업이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처리능력 향상 등을 배웠고, 이런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찾아보면 학원이나 콘퍼런스 등 교육의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론도 좋지만, 집에 있는 PC나 태블릿으로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분야 관련 전문 서적부터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책까지!,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첨단 산업 트렌드로 나아가는 기업, 리치앤타임


경력직으로 이직하셨는데요, 리치앤타임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직하면서 재무구조가 탄탄한 곳, 배울만한 것이 있는 기업을 선택하고자 했습니다.
많은 회사의 면접을 경험해 보았는데요, 간혹 압박 면접을 하며 면접자의 인격이나 경력을 폄하하며 깎아내리고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면접이 많더라고요. 면접자의 대처를 보기 위해 그런 면접을 진행하겠지만 면접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리치앤타임은 기업의 전반적인 사업 영역, 주력 사업, 입사한다면 제가 속할 부서의 주요 업무와 향후 성장계획, 그리고 제가 맡을 업무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면접자를 배려해주셨어요. 물론 재무구조도 탄탄했고, PLM이라는 사업 분야도 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리치앤타임으로 입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업계에서 리치앤타임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요즘에 트렌드로 떠오른 사업 분야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PLM 사업과 빅데이터 분야의 예측 분석 솔루션을 비롯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예측 등을 통해 다각도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다쏘, 마이크로스프트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강점입니다. 그들의 노하우를 받아들여서 현재보다 더 진화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치앤타임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저희 리치앤타임의 근무 분위기는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틀만 지키면 연차 사용도 무리가 없고요, 야근의 빈도도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은 때론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시끌벅적하다가도 때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차분한 분위기로 다들 업무에 몰두합니다.

 

리치앤타임의 특별한 기업문화나 자랑할 만한 복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리치앤타임의 자랑할만한 복지로는 일단 콘도가 지원됩니다.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교육이면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나 참가시켜준다는 점도 정말 좋습니다. 저도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윈도우 2016 R서버 교육을 다녀왔어요. 외부 교육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카티아(CATIA) 같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이 상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퇴근 후가 아니라 업무시간에도 가능하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웃음)

 

리치앤타임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대처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재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만큼이나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 있거나 그 계획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대비하는 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치앤타임은 현재 대세인 빅데이터, 가상현실, PLM 솔루션 같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경영진에서도 미래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요. 그래서 리치앤타임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직원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이런 부분을 보고 많이 입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현우 기자 satyag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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