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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한산업사, 영업, 거래처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부한산업사 2015.11.26. 조회수 9,820 Tag #영업 #부한산업사 #에이전트

영업사원은 회사의 대표 제품을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들은 회사의 이윤 창출을 위해 사무실 밖에서 쉴새 없이, 그리고 열심히 뛰어다닌다. 부한산업사는 회사와 회사를 연결해주고, 제품 생산 과정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는 에이전트다. 부한산업사 김용헌 영업사원은 자신만의 영업스타일로 거래처에게 최대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 거래처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부한산업사 영업사원 김용헌입니다. 저만의 영업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합니다.

 

부한산업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부한산업사는 에이전트 개념의 회사입니다. 예를 들어 ‘OO타올’이라는 회사가 수건을 제작할 시, ‘어떤 종류의 실이 어떤 가격대에 필요하다는 요청’이 들어오면 저희는 그에 부합하는 회사를 연결해드립니다. 그에 따른 소개 수수료를 받으며 이윤을 창출합니다.

 

부한산업사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적 저의 꿈은 구제 옷 가게를 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의류 쪽에 많은 관심이 있었죠. 제 스스로의 역량을 넓히기 위해 일일장터에서 판매를 경험해보기도 했고, 그 속에서 제 재능을 찾게 됐어요. 소비자와 소통하며 꽤 많은 옷을 판매했거든요. 그 때 저의 길은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업공고를 통해 여러 회사를 알아보던 중, 저의 열정을 가장 잘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부한산업사라고 생각했고,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특별히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처음에는 정말 열정적인 마인드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더라고요. 저만의 방식을 창작하여 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는 것이 꿈이었죠. 아마 모든 영업사원이 저와 같은 마인드로 일을 시작했을 겁니다. 하지만 일하면서 제 방식만으로는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기 때문이죠. 그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을 때 상무님께서 드라마 <미생>을 추천해주셨어요. ‘깎여가는 과정이니 조급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드라마를 보면서 때로는 기다림이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보통 영업사원은 자리잡기까지 3~5년의 시간이 필요해요. 저도 그 때까지 거래처 확보를 하며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부한산업사 영업사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매주 월요일에는 회사가 진행하는 원면, 원사 시황을 체크해 레포트를 작성합니다. 원사의 가격을종류별로, 공급자별로 업데이트해 리포트를 발행하죠. 다른 날은 기존에 있는 국내바이어를 찾아 나서기 위해 노력하고요. 보통 보험이나 카드 영업을 하는 사람이 불시에 찾아오면 귀찮아하잖아요? 그래서 담당회사에 사전에 연락을 드리고, 원사 시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미팅을 잡는 것이 저의 주 업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회사끼리 제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외국 바이어들과 거래하는 경우도 많은데, 문화와 사업적 마인드가 다르기 때문에 조율 능력이 필요해요. 보통 인도나 파키스탄 지역과의 거래가 많은데 그들은 종교적 신념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 등에 대한 사전 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 고기나 회 대신 카레 식당을 알아보는 등,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처음에는 많이 미흡했지만, 일하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파악하는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일하면서 뿌듯했던 적은 언제인가요?
사냥꾼은 범을 잡았을 때, 강태공은 물고기를 낚았을 때, 그리고 영업사원은 새로운 오더를 땄을 때 가장 짜릿합니다. 열심히 준비한 자료가 오더와 연결이 되었을 때는 복귀하는 발걸음이 평소와 다르게 가볍습니다.(웃음)

 

 

앞으로 어떤 영업사원이 되고 싶나요?
‘Feel Free’ 제가 거래를 할 때 많이 쓰는 말입니다. 그만큼 거래처 사람들이 저를 편한 사람으로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는 영업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현재 자신을 가장 뜨겁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사람들에게 제가 갖고 있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타인의 삶에 호기심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요. 어렸을 때 지하철 옆자리에 사람이 있으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물어봤을 정도였거든요. 거래처 미팅이 잡히면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기다려요. 새로운 만남 속에서 또 다른 익숙함을 찾을 수 있기에, 저는 이 일이 정말 좋습니다.

 

영업사원을 꿈꾸는 이들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 드려요.
‘재능을 갖고 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자기 일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꼭 그 믿음을 가지시길 바라요. 특히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영업직에서는 정말 중요한 마인드입니다.

 

 

자료출처 : 오피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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