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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터, 발로 뛰는 감독이 되어라

내수마케팅팀 2015.09.02. 조회수 13,751 Tag #스포츠마케터 #마케터 #마케팅

스포츠마케터, 발로 뛰는 감독이 되어라 

 

 

 

넥센타이어 내수마케팅팀 류승렬 대리
대학 시절부터 스포츠마케터를 꿈꿨다는 류승렬 대리. 올해로 마케팅 경력 8년, 스포츠마케팅 경력만 7년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넥센타이어 내수마케팅팀에서 야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13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 넥센타이어는 골프, 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0년 국내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 프로야구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마케팅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넥센타이어 스포츠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류승렬 대리를 만나 자세한 업무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언제부터 스포츠마케터가 되겠다고 결심했나?
대학 진학 시 광고의 매력에 빠져 광고학과로 진학을 결정했다. 관련 공부를 하다 보니 광고보다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게 됐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분야로 취업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대학교 3학년 때다. 이때부터 마케팅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광고·마케팅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KOBACO에서 진행하는 IAA과정 등에 참여했다. 또 삼성경제연구소나 LG경제연구원에서 나오는 리포트를 꾸준히 읽으며 마케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갔다.

 

당시만 해도 스포츠마케터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을 것 같다.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

지금은 스포츠마케팅 관련 학과도 있고 전문 에이전시가 생기는 등 예전보다 채용의 문도 넓어졌지만,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적었고 채용 역시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각 스포츠 구단 홍보팀에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학생인데, 보수를 받지 않아도 좋으니 인턴으로 일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여러 곳에 관련 메일을 보냈지만, 딱 한 곳에서 회신이 왔다. 당시 ‘SBS 농구단’에서 회신과 함께 친절한 조언을 해주셨는데, ‘국내에는 구단에서 직접 채용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구단에서 일하고 싶다면 해당 구단을 후원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내용이었다. 결과적으로 구단에서 일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넥센타이어 마케팅팀에 입사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 달라.
넥센타이어가 나의 첫 회사는 아니다. 대학 졸업 후 스포츠마케팅을 하고 싶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그 기회를 얻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백화점 본사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스포츠마케팅에 관련된 업무는 아니었지만 마케팅 실무를 배울 수 있었고 업무를 하면서도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내려놓지 않았다. 이후 프로구단 공채를 통해 FC서울로 이직해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력을 쌓았고 구단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넥센타이어 내수마케팅팀으로 오게 되었다.


‘스펙 타파’ 시대라고는 하지만 신입 구직자들은 아무래도 스펙이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넥센타이어에 입사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 있는가?
넥센타이어의 경우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할 특정 스펙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다만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스펙은 필요하다. 회사의 특성상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나 정보가 많다면 입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느 기업이든 입사 시의 스펙이 지원자를 1차적으로 선별하는 기준이 되긴 하지만, 요즘 대학생들이 쌓으려는 스펙은 ‘오버 스펙’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의 취업한 선배들이나 인터뷰 등을 보면 ‘고스펙’이 아니어도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스펙은 해당 기업이 원하는 기준선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기업이 느꼈을 때 ‘대학 시절 놀지 않고 그래도 공부를 했구나’ 정도만 된다면 그 이상의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스펙은 입사지원 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스펙으로 그 사람의 자질이나 인성, 재능이 평가되는 건 아니란 얘기다.


같은 스포츠 마케팅이라도 스포츠 구단과 기업 사이에 업무의 차이가 있는가?
구단과 기업에서 하는 스포츠마케팅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스포츠 구단의 경우 실질적으로 집행해야 하는 활동이 많다. 경기도 진행해야 하고, 스폰서십을 찾기 위해 영업을 하기도 한다. 반면 기업의 경우 여러 가지 제안이 들어오면 후원 여부 판단, 회사와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는 업무가 많다. 또 구단의 경우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할 때 거쳐야 하는 단계가 적어 기획한 프로젝트를 바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기업은 후원하는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를 바로 진행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기업 스포츠마케팅의 경우 골프/축구/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스포츠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포츠마케터로서 가장 갖추고 있어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
사람을 대하는 진정성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업무 특성 상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정보다. 이러한 정보는 신문/뉴스/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을 통해 얻는 정보가 훨씬 많고 또 흔히 말하는 ‘고급정보’는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스포츠마케터는 현장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일이 많다. 그렇다보니 사람을 만날 때 진정성이 없다면 상대방 역시 업무적으로만 나를 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일을 떠나 상대방을 대할 때 존중하는 마음과 진정성이 스포츠마케터가 필수로 지녀야 하는 역량이다. 또한 스포츠마케팅은 업무 특성상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에 따라 나뉠 수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말도 있지 않나.


업무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어떤 것인가?
기획, 결과보고, 현장 코디네이터 역할까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게 스포츠마케팅의 장점이다. 예를 들어 야구티켓이 회사에 들어오면 스포츠마케터는 이 티켓을 누구에게 나눠줄 것인지 타깃을 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프로모션, 이벤트 등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틀을 짜야 하고, 이에 대한 배너는 어디에 노출할 것인지, 홍보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영화 제작에서의 감독 역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스포츠마케팅의 경우 기획부터 현장까지 직접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에서 말하는 ‘Plan-Do-See’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따끔한 조언 한마디 부탁한다.
‘몸이 힘든’ 아르바이트를 해보길 바란다. 특히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아르바이트를 반드시 경험했으면 한다. 이때 스포츠 또는 이벤트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라면 더욱 좋다. 아무래도 관련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회사에 입사했을 때 업무를 좀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현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있다면 실무를 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끝까지 끈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나 역시 대학 시절 스포츠마케터를 꿈꿨지만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그러나 꾸준히 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고, 그렇게 준비하다 보니 기회가 찾아왔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대학생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원하는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끈을 놓지 말아야 우연히 다가온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부분은 내가 직접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더욱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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